데미안 허스트

설치

데미안 허스트는 영국 YBA(Young British Artists)를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로, 죽음·종교·소비주의를 다루는 도발적인 작업으로 유명합니다. 포름알데히드 용액 속에 상어나 소 같은 동물을 전시한 설치 작품, 알약으로 채운 약장, 점을 반복 배치한 스팟 페인팅과 해골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조각 등으로 전통적인 예술 개념과 윤리, 상업성에 대한 논쟁을 촉발했습니다. 1995년 터너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고, 이후 예술가이자 큐레이터·사업가·컬렉터로 활동하며 동시대 미술과 미술 시장의 구조 자체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