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셸 오토니엘 I Jean-Michel Oton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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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 연금술사’라고 불리는 장 미셸 오토니엘은 프랑스 현대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로 현재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프랑스 생테티엔 출신인 그는 1988년 프랑스의 파리 세르지 국립 예술 학교를 졸업하기 전인 1985년부터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 작품 등으로 꾸준히 전시활동을 이어갔다. 1993년부터는 기쁨, 고통, 상실 및 회복의 경험을 다루기 위해 이탈리아 유리가공 기술자들과의 협업으로 유리를 작품에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이후에도 유럽과 일본, 인도를 오가며 많은 유리 공예가들과 새로운 공예 기술을 연구하며 작업을 이어갔다. 그의 대표적인 이미지로 사용되는 유리구슬 목걸이는 1996년 로마의 메디치 정원의 조각으로 처음 등장하였고, 이후 그의 작품에서 계속해서 반복되는 모티프로 자리잡았다.현재 그의 작품은 파리 퐁피두 센터와 카르티에 재단, 루브르 박물관, 베니스 페기 구겐하임 컬렉션, 뉴욕 현대미술관과 브루클린미술관, 도쿄 모리미술관과 상해 유즈미술관 등에 영구 소장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국제 갤러리, 리움미술관 등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