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베로니카 얀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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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베로니카 얀센스는 벨기에 브뤼셀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현대 시각 예술가로, 1970년대 후반부터 빛, 색, 자연 광학 현상을 탐구해 왔습니다. 그녀는 유리, 거울, 알루미늄, 인공 안개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관객이 ‘본다’는 행위를 새롭게 인식하도록 하는 체험형 작품을 제작합니다. 2025년 서울 에스더쉬퍼 갤러리에서 한국 첫 개인전 《September in Seoul》을 개최하며 대표작들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