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라포세

설치

페르난도 라포세는 멕시코 출신의 디자이너 겸 예술가로, 토착 디자인을 통해 환경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시합니다. 그는 옥수수 껍질, 아보카도 씨, 아가베 섬유 등 지역 농산물의 잉여물을 재료로 가구와 오브제를 제작하며, 멕시코 원주민 공동체와 협력해 전통 농업과 지역 문화를 보존합니다. 라포세의 작업은 환경 파괴와 농촌 공동체 붕괴 등의 문제를 디자인으로 해결하고 사회적 변화를 추구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