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모 ㅣ Ghung Eun Mo
회화
정은모 작가는 1960년대 미국으로 건너가 독창적인 기하추상의 영역을 개척해왔다. 한국 추상화의 전개 과정에서 독자적으로 기하추상의 영역을 발굴하고 개척했다는 점에서 작가의 작품은 의의가 깊다. 비교적 이른 시기에 한국을 떠나 삶의 대부분을 서구권에서 보냈으나, 흥미롭게도 작가의 작품에서는 동양풍의 느낌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