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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한 마디에 완판? 셀럽들의 추천 도서 목록
읽을 책을 사는 게 아니고 산 책 중에서 읽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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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친숙한 다독가 셀럽이나 나의 ‘워너비’ 스타들은 어떤 책을 읽고 있을까? 셀럽이 읽고 베스트셀러가 된 책부터 어쩌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책들을 준비했다. 당장 그 책들을 읽지 못해도 좋다. 작가 김영하가 “책은요. 읽을 책을 사는 게 아니고 산 책 중에서 읽는 거”라고 우리의 책임을 덜어줬으니.

① 한소희 - 불안의 서 (페르난두 페소아)
“불안은 아주 얇은 종이라 우리는 이 불안이 차곡차곡 쌓이지 않게 부지런히 오늘은 오늘의 불안을, 내일은 내일의 불안을 치워야 한다.” 한소희가 언급한 ‘불안의 서’는 하루 만에 재고 700여 권이 바닥났다. 불안에 대한 감정이 아직 낯선 우리에게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힌트를 얻고자 한 것은 아닐까?

② 마이큐 -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 (제임스 홀리스)
진정성 있는 태도로 그림과 노래를 만들어가는 마이큐. 최근 그는 바자 인사이드백에서 이 책을 “철학자나 정신의학자들이 내 삶에서 느끼는 지금 감정들을 왜 느끼는지 이해가 어려운 심리학을 쉽게 풀어냈다”고 소개했다. 제목과 다르게 이 책은 아직 마흔이 되지 않은 우리도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한다.
③ 김나영 -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이민진),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 (봉태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 (장자크 상페), 얼굴 빨개지는 아이 (장자크 상페)
평소 다독가로 유명한 김나영. 그녀는 읽고 있는 책의 글귀나 표지를 자주 공유하며 독서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다. 최근에도 다양한 장르의 책을 소개하며 출판 업계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를 남겼는데. 다양한 장르의 책이 접하고 싶다면 김나영의 인스타그램을 참고하자.


④ 문가영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불멸 (밀란 쿤데라)
쉽지 않은 난이도로 정평이 난 ‘논어’와 단테의 ‘신곡’을 좋아하는 배우가 있다. 바로 배우 문가영! 그는 작가 ‘밀란 쿤데라’의 팬으로도 유명한데. 하퍼스 바자 1월호 인터뷰에서 “10살에 독일에서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온 것”은 <불멸> 속 쿤데라의 말처럼 나를 지금에 이르게 한 우연한 사건으로 꼽기도 했다.

⑤ 이효리 - 모든 계절이 유서였다 (안리타)
“오늘도, 하루를 공평히 배당 받았으니 감사하다고 했다. 편식하지 않고 맛있게 다 먹겠다고 말했다.” 글쓰기에 대한 철학과 삶의 방향성을 담은 이 책은 그녀의 인스타 포스팅 후 교보문고 시/에세이 부문 주간 베스트에 올랐다. 앞으로 레드카펫만 밟을 그녀의 영향력은 출판 업계에서도 여전히 어마어마했다.


“불안은 아주 얇은 종이라 우리는 이 불안이 차곡차곡 쌓이지 않게 부지런히 오늘은 오늘의 불안을, 내일은 내일의 불안을 치워야 한다.” 한소희가 언급한 ‘불안의 서’는 하루 만에 재고 700여 권이 바닥났다. 불안에 대한 감정이 아직 낯선 우리에게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힌트를 얻고자 한 것은 아닐까?


진정성 있는 태도로 그림과 노래를 만들어가는 마이큐. 최근 그는 바자 인사이드백에서 이 책을 “철학자나 정신의학자들이 내 삶에서 느끼는 지금 감정들을 왜 느끼는지 이해가 어려운 심리학을 쉽게 풀어냈다”고 소개했다. 제목과 다르게 이 책은 아직 마흔이 되지 않은 우리도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한다.
③ 김나영 -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이민진),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 (봉태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 (장자크 상페), 얼굴 빨개지는 아이 (장자크 상페)
평소 다독가로 유명한 김나영. 그녀는 읽고 있는 책의 글귀나 표지를 자주 공유하며 독서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다. 최근에도 다양한 장르의 책을 소개하며 출판 업계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를 남겼는데. 다양한 장르의 책이 접하고 싶다면 김나영의 인스타그램을 참고하자.



쉽지 않은 난이도로 정평이 난 ‘논어’와 단테의 ‘신곡’을 좋아하는 배우가 있다. 바로 배우 문가영! 그는 작가 ‘밀란 쿤데라’의 팬으로도 유명한데. 하퍼스 바자 1월호 인터뷰에서 “10살에 독일에서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온 것”은 <불멸> 속 쿤데라의 말처럼 나를 지금에 이르게 한 우연한 사건으로 꼽기도 했다.


“오늘도, 하루를 공평히 배당 받았으니 감사하다고 했다. 편식하지 않고 맛있게 다 먹겠다고 말했다.” 글쓰기에 대한 철학과 삶의 방향성을 담은 이 책은 그녀의 인스타 포스팅 후 교보문고 시/에세이 부문 주간 베스트에 올랐다. 앞으로 레드카펫만 밟을 그녀의 영향력은 출판 업계에서도 여전히 어마어마했다.
Credit
- 어시스턴트 에디터 / 허지수
- 사진 / 각 인스타그램 및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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