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브랜드 5곳의 뉴 아이코닉 주얼리

모던하게, 그리고 대담하게! 메종이 추구하는 비전을 오롯이 담고 있는 뉴 아이코닉 피스.

프로필 by BAZAAR 2023.12.12
 

Clash de Cartier

정형화된 주얼리 디자인에서 벗어나 강렬한 개성과 자유로움을 표현한 ‘클래쉬 드 까르띠에’. 간결한 라인과 대담한 디자인의 조화, 그리고 메종의 노하우가 한데 어우러진 컬렉션으로 까르띠에를 대표하는 뉴 아이콘이다.
피코 스터드와 원형의 오닉스가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핑크 골드 소재 ‘클래쉬 드 까르띠에’ 브레이슬릿은 가격 미정 Cartier.
 

Serpent Bohème Solarité

1968년, 뱀의 관능적인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부쉐론의 쎄뻥 보헴 컬렉션. 그 중 방사형으로 뻗은 디자인이 태양빛을 연상케 하는 ‘쎄뻥 보헴 솔라리떼’ 라인은 기존의 보헤미안 스타일에 드라마틱함을 부여해 낮과 밤 모두를 아우른다.
화이트 골드에 3백80개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쎄뻥 보헴 쏠라리떼’ 후프 귀고리는 7천만원대 Boucheron.
 

Bee My Love

‘비 마이 러브’는 쇼메의 상징적인 꿀벌 모티프를 대담하게 구현한 컬렉션으로 벌집을 형상화한 입체적인 디자인이 유연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피스들은 미러 폴리싱한 골드와 다이아몬드를 교차시켜 무한히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벌집 모티프에 총 9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비 마이 러브’ 목걸이는 8백만원대 Chaumet.
 

Serpenti Viper

메종의 아이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불가리의 ‘세르펜티 바이퍼’ 컬렉션은 데이웨어에도 손쉽게 매치할 수 있는 세르펜티 제품으로 널리 사랑받는 중. 비늘 모티프를 선명하게 살려 기하학적인 매력을 극대화했다.
다이아몬드를 풀 파베 세팅한 화이트 골드 소재의 ‘세르펜티 바이퍼’ 목걸이는 1억1천7백만원 Bulgari.
 

Perlee Couleurs

섬세한 골드 비즈와 볼륨감 있는 실루엣, 컬러풀한 하드 스톤이 전하는 독특한 매력. 뻬를리 컬렉션에 팝한 감성을 더한 ‘뻬를리 컬러’는 반클리프 아펠의 유산이 고스란히 반영된 대담한 컬러 조합을 통해 긍정의 에너지를 선사한다.
옐로 골드에 라피스라줄리와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뻬를리 컬러’ 반지, 옐로 골드에 튀르쿠아즈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뻬를리 컬러’ 반지는 모두 가격 미정 Van Cleef & Arpels.
 

Credit

  • 에디터/ 이진선
  • 사진/ 김래영
  • 어시스턴트/ 강부경
  •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