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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가 ‘트로이’ 샬라메가 된 이유는?

티모시 샬라메가 미국 SNL에 다시 한번 출연했다.

프로필 by BAZAAR 2023.11.15
사진/ @nbcsnl

사진/ @nbcsnl

만인의 인터넷 남자친구 티미, 티모시 샬라메(Timothee chalamet)가 미국 SNL(SATURDAY NIGHTS LIVE)에 출연해 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다. 엉뚱한 캐릭터들을 위화감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버린 티모시 샬라메의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확인해보자. 

 
사진/ @troyesivan 프로필 캡처

사진/ @troyesivan 프로필 캡처

3년 전 SNL에 출연했을 때도 장안의 화제였던 티모시 샬라메. 특히 이번에는 반응이 더욱 뜨겁다. 바로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의 ‘Got Me Started’를 티모시 샬라메 버전으로 커버 댄스를 췄기 때문. Got Me Started는 최근 트로이 시반이 9월에 발매한 소수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해당 노래의 뮤비 속 화제가 된 ‘빨간색 팬티 춤’을 티모시 샬라메가 그대로 따라했다. 이에 화답하듯 트로이 시반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을 티모시 샬라메의 분장 사진으로 바꾸는 유쾌함까지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마르고 아름다운 선이 매력인 티모시 샬라메의 근육질 버전, 베이비 페이스 랩, Cling Cling Cling 랩 등 엉뚱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가감 없이 망가졌다. 
 
최근 SAG-AFTRA(미국의 배우 노조) 파업으로 인해 올해 국내 개봉 예정이었던 <듄: 파트2>와 <웡카>의 개봉이 내년으로 밀려 아쉬웠던 사람들은 꾸러기 티모시 샬라메의 SNL 출연 영상을 보며 그 아쉬움을 달래보자!  

Credit

  • 어시스턴트 에디터/ 홍준
  • 사진/ @nbcsnl_@troyesiv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