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집들이 선물 어때? 향기로운 #집꾸템
사적인 공간에 기분 좋은 향을 채우는 향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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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study room
복잡한 마음과 소란스러운 머릿속을 진정시키고 책에 집중할 수 있는 향이 필요하다. 묵직한 우디와 종이 내음을 배치해볼 것.
1 Tamburins 블루밍 캔들 모닝글로리 식물이 성장하는 과정을 형상화한 독특한 형태의 캔들로 식물의 싱그러움과 부드러운 나무 향이 풍긴다. 5만8천원.
2 Sw19 9PM 디퓨저 세트 스모키한 나무와 달콤한 바닐라가 어우러진다. 따뜻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제격. 12만원.
3 Glosome 홀리스모크 팔로산토 스모키한 팔로산토 나무 향이 은은하게 감돌고 불을 붙이면 달콤한 향이 스친다. 숲이나 나무 훼손 없이 떨어진 가지를 채집하고 커팅해 만들었다. 1만4천원.
4 Celine 빠삐에 프르아쎄 캔들 오래된 편지에서 느껴지는 묵직한 종이 향을 구현했다. 왁스 메이커가 정교하게 제작한 만큼 향이 오래 지속되고 쉽게 휘발되지 않는다. 15만5천원.
5 Celine 캔들 케이스 단단한 케이스를 부드러운 카프스킨으로 감싸 따스한 느낌을 자아낸다. 69만원.
6 Santa Maria Novella 카르타 다르메니아 우디와 파우더 향을 담은 페이퍼 인센스. 책갈피로 사용하면 향기로운 독서가 가능하다. 18장 3만2천원.
7 Trudon 마들렌용 촛대 더치 테이퍼 캔들을 꼽을 수 있는 금속 촛대. 9만7천원.
8 Carriere Freres 센티드 테이퍼 캔들 시더 유기농 유채씨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왁스 캔들. 묵직한 시더 향이 마음을 진정시킨다. 6개 6만원.

In the dress room
옷에 밴 쾨쾨한 냄새를 잡고 밀폐된 공간에 신선함을 드리우는 풀과 허브 향기를 모았다. 불을 붙이지 않아도 향을 발산하는 물건으로 안전까지 생각했다.
1 Jo Loves 디퓨저 휘그 트리 푸릇한 무화과와 신선한 카시스 향이 산뜻하다. 도자기로 만든 보틀은 오브제의 역할도 겸비한다. 17만9천원.
2 La Bruket 프레그런스 태그 히노키 삼나무를 베이스로 톡 쏘는 유향과 페퍼가 조화돼 불쾌한 냄새를 잡기 제격. 고리형으로 제작되어 행어나 문고리에 걸기 편하다. 3만8천원.
3 Hinok 더 솝 정제수 대신 편백수와 오일을 넣어 향 지속력을 높였다. 또한 티트리, 베르가모트 등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해 발향력을 높인 만큼 방향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 편백수와 대나무 숯을 함유해 항균에도 효과적이다. 2만9천원.
4 Hotel Dawson 룸앤패브릭 스프레이 더 시크릿 세션 재스민, 은방울 꽃, 어린 장미의 플로럴 노트에 시원한 파출리가 더해져 공기를 환기시킨다. 공간과 의류에 모두 사용 가능하다. 3만9천원.
5 Editions De Parfums Frederic Malle 러버 인센스 러시안 나이트 전기를 사용하거나 리필 교체가 필요 없는 고무 방향제. 시나몬, 아이리스, 샌들우드가 섞인 향이 풍부하게 발산된다. 3개 13만8천원.
6 Toiletpaper Beauty 패브릭 프래그런스 무화과와 라벤더를 조합한 신선한 향이 쾨쾨한 냄새를 제거한다. 8만9천원.

In the bed room
가장 개인적인 공간이며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침실은 따뜻하고 포근한 향이 어울린다. 은은하게 향이 확산되는 스톤 디퓨저는 라벤더 오일과 함께 사용하면 숙면을 돕는다.
1 Jo Malone London 블루벨 스템 캔들 스너퍼 블루벨 꽃 송이 형태로 심지를 덮어 캔들을 끄는 데 사용한다. 왁스가 튀거나 그을음이 발생하지 않는다. 6만7천원.
2 Maison Margiela 레플리카 레이지 선데이 모닝 캔들 은방울꽃과 화이트 머스크가 조화돼 갓 세탁한 침대 시트에 햇볕이 내리쬐는 듯 깨끗한 향을 느낄 수 있다. 9만6천원.
3 Jo Malone London 나이트 컬렉션 라벤더 앤 문플라워 홈 캔들 아로마틱한 라벤더와 포근한 머스크가 은은하게 퍼진다. 비누에서 맡아봤을 익숙한 향이라 편안하다. 11만2천원.
4,8 Aromatica 아로마테라피 향합 향 돌에 디퓨징 오일을 흡수시켜 사용하는 오브제. 버려지는 폐 도자기를 업사이클링해 만들었다. 9만원.
5 Culti Milano 홈 스프레이 떼 공간에 뿌리면 녹차의 신선함이 정신을 맑게 환기한다. 함께 느껴지는 우디 향은 휴식을 방해하지 않을 정도로 옅다. 6만9천원.
6 Oimu 모노성냥 테라조 유해한 황성분을 배제했으며 8cm길이로 제작돼 향초를 발화하기 제격. 5천5백원.
7 Officine Universelle Buly 알라바스트 스톤 디퓨져 파테 마테오 퇴적암에 향유를 떨어트려 사용한다. 촉촉히 젖은 허브와 머스크가 조화된 향으로 안락하다. 12만8천원.

In the living room
시트러스 계열 향기를 거실에 배치하면 경쾌하고 에너제틱한 분위기로 환기할 수 있다. 오브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개성 있는 디자인까지 갖췄다면 금상첨화.
1 Astier De Villatte 그랑샬레 인센스 산뜻한 레몬과 달콤한 꿀이 밀키하게 마무리된다. 태우는 동안 향이 강하게 퍼져 넓은 공간에 최적화된 아이템. 8만원.
2 Astier De Villatte 앙투아네트 인센스 홀더 세라믹 장인이 오랜 시간 수작업으로 제작한 오브제로 앙투아네트 머리 조각에 인센스를 꼽아 사용한다. 25만7천원.
3 Acqua Di Parma 루체 디 콜로니아 룸 디퓨저 오렌지, 레몬, 네롤리가 자아내는 경쾌함이 분위기를 밝힌다. 13만5천원.
4 Diptyque 데코레이션 컬렉션 미디엄 캔들용 컬럼 캔들 홀더 나무 결이 드러나는 원목 소재를 곡선 형태로 제작해 중후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연출한다. 19만3천원.
5 Diptyque 넝페 메르베이유 프리미엄 캔들 유리 디자이너가 고안한 오벌 형상의 유리 보틀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장식품이 된다. 만개한 오렌지나무와 잘 익은 과일에 물을 뿌린 듯 향이 경쾌하며 리필이 가능하도록 고안되었다. 37만1천원.
6 Nonfiction × Fritz Hansen 롱 어텀 룸 스프레이 스파이시한 카다멈에 묵직한 오크 향과 달콤한 메이플이 더해졌다. 향이 진하지 않아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6만8천원.
Credit
- 에디터/ 박경미
- 사진/ 신선혜
- 어시스턴트/ 김영원
-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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