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차정원, 아이린, 김도연, 한소희가 든 빅 백 어디거?

빅백 트렌드 뭐사지 고민이라면?

프로필 by 제혜윤 2023.10.21
#명품네컷 #럭셔리스트
ep. 42 셀럽들의 빅 백
 
외출 전 ‘혹시 몰라..'병이 있는 사람이라면 주목! 이번 시즌 트렌드로 돌아온, 이것저것 필요한 물품 다 넣어도 넉넉한 명품 빅 백을 소개한다. 셀럽들의 착용 컷을 참고해 스타일링 해볼 것.
 

보테가 베네타

Bottega Veneta 라지 홉 5백67만5천원
차정원의 유럽 여행 사진 속 데일리 백을 자처한 가방은? 보테가 베네타의 시그너처인 인트레치아토 위빙으로 완성한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송아지 가죽 소재의 숄더 백이다. 카모마일, 화이트, 폰단트 총 3가지 컬러로 선택의 폭이 넓은 편. 자석으로 고정하는 플랩 잠금장치가 있어 소지품을 안전하게 담을 수 있는 점도 장점.
24 x 54 x 13cm, 핸들 높이 27cm
 

생로랑

Saint Laurent ‘ICARE’ 맥시 쇼퍼 백 7백29만원
김도연의 파리 출장을 책임진 가방은? 바로, 생로랑의 맥시 쇼퍼백이다. 익히 로제부터 고현정, ‘밉지 않은 관종언니' 이지혜까지 다양한 셀럽들이 착용해 화제가 되었던 보부상 가방! 김도연은 스웨이드 소재의 베이지 컬러를 택해 한결 편안한 무드를 뽐냈다. 다양한 쉐입으로 스타일링할 수 있는 내부 체인과 큼지막한 금장 로고 장식이 매력적.
38 x 43 x 8cm, 핸들높이 23cm
 

디올

Dior 투주르 라지백 5백70만원
화이트 원피스에 블랙 컬러의 디올 투주르 라지 백, 폴더 폰을 든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한소희. 블랙 백은 여러 개 가지고 있어 다른 옵션이 필요하다면 같은 디자인의 그레이 컬러 버전도 눈여겨보길. 송아지 가죽 소재에 매크로까나쥬 스티칭 디테일로 완성된 투주르 라지 백은 15인치 노트북이 들어가고도 지갑, 휴대폰, 선글라스, 립스틱, 책 등을 더 넣을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Lock 클로저의 D를 돌려 실루엣 옆면을 조절하거나, 가죽 핸들의 길이를 조절해 핸드백, 숄더백 두가지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37 x 27 x 19cm, 핸들 길이 14 - 29cm
 

미우미우

MiuMiu 가죽 탑 핸들 백 3백85만원
그레이 컬러의 후드와 니트 쇼츠, 카멜 컬러의 코트와 함께 스타일링한 블랙백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아이린의 미우미우 컬렉션 참석 룩!  무심하게 툭 클러치 들 듯 움켜 든 빅 백이 포인트다. 미우미우는  아이코닉 한 볼링 백을 실용성 있는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엠보싱 레터링 로고와 지퍼 클로저가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 블랙, 화이트, 포미그래닛 옐로우, 빈티지 느낌의 나파 가죽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23 x 34 x 10cm
 

Credit

  • 사진/ 셀럽 인스타그램 및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