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BAG ep.1 발렌시아가 모나코 백 세상에 없던 재단 방식과 소재로 독창적인 실루엣을 만들어, 21세기 패션계에 반향을 일으키는 발렌시아가가 새로운 ‘모나코 백’을 선보인다. 지난 3월, 파리에서 열린 23 겨울 런웨이에서 처음 선보인 모나코 백은 다른 시즌에 비해 차분해진 발렌시아가의 23 겨울 컬렉션 룩들에 클래식한 무드를 한층 더 깊게 만들었다.
모나코 백은 유려한 디자인과 큼직한 부피로 발렌시아가만의 맥시 백 스타일을 선사한다. 여기에 부드러운 카프스킨을 사용해 유연한 실루엣을 드러내며 발렌시아가의 브라스 클래식 더블 B로고 디테일을 추가해 빈티지한 무드를 더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모나코 백은 실용적이기까지 하다. 큰 사이즈의 맥시 백 답게 넓은 수납 공간을 자랑하며 체인을 자유로이 탈부착해 클러치 백처럼 사용할 수도 있고, 볼드한 체인을 사용해 크로스바디 백 등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기 때문. 맥시멀리스트 보부상이라면 무조건 눈여겨 볼, 발렌시아가의 모나코 백은 스몰, 미디엄, 라지 총 3가지 사이즈와 다양한 텍스처로 출시되어 선택하는 재미가 있다.
한편, 새로운 모나코 백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발렌시아가가 플래그십 스토어 벽면과 기둥에 팔만 있는 마네킹 조형물을 붙여, 마네킹 팔이 모나코 백을 착용한 디스플레이를 전시한다. 물을 가방에서 꺼내는 모습, 휴대폰과 선글라스를 들고 있는 모습 등 모나코 백을 착용한 사람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포착했다. 발렌시아가다운 기상천외한 디스플레이 전시는 현재, 파리에 위치한 라파예트 백화점과 생토노레 스토어에서 선보이는 중이며, 점차 전 세계로 뻗어나가 모나코 백의 다양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국내 발렌시아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스토어에는 모나코 골드 체인 백(스몰, 미디엄, 라지)과 모나코 라지 퀄트 체인 백(미디움, 라지)만 출시되었으며, 점차 다양한 모나코 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