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콥 인증을 첫 번째로 받은 명품 브랜드 끌로에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Fashion

B콥 인증을 첫 번째로 받은 명품 브랜드 끌로에

알고 보면 지속가능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는 브랜드

BAZAAR BY BAZAAR 2023.08.11
 
지속가능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브랜드 끌로에. 지난해 이어 올해도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스니커즈 나마 컬렉션을 선보였다.
 
나마 컬렉션은 기존의 소니 스니커즈 생산과 비교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35% 줄이고, 물 소비량은 80% 낮추었다. 리사이클링 소재를 포함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40%까지 끌어올림으로써 가능한 결과. 끌로에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소재의 활용을 극대화하는 등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에 B콥 인증을 받은 첫 번째 명품 브랜드이기도.
 
*B콥 인증이란?  
비영리 단체 B랩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면모와 지표인 사회적 가치를 평가하는데 가장 까다로운 인증 중 하나. 
 
23 F/W 컬렉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가브리엘라는 끌로에 컬렉션을 챕터로 구성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입해 챕터마다 패션쇼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이러한 아이디어를 전파하는 수단으로 활용했다. 2022 가을-겨울 컬렉션은 지구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내재적 능력을 입증했다면, 2023년 봄-여름 컬렉션을 통해서는 사람들이 화석 연료에서 벗어날 수 있는 풍부하고 확장 가능한 청정에너지의 잠재력을 탐구했다. 그리고 세 번째 챕터인 2023년 가을-겨울 컬렉션에서는 선구적인 예술가, 창작자, 과학자들이 함께 모여 인류와 지구가 번영하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르네상스와 같은 접근 방식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사회적으로, 환경적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앞장섰다. 
 
2021년 끌로에에서 발표한 첫 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 
 
-B Corp 인증
-모든 팀의 성과 계획에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목표를 포함
-소싱 –13% 공정 무역 기반 대외구매를 포함해 레디-투-웨어 컬렉션 59%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상품으로 구성 (평균 기준) 
-수익의 0.26% 성 평등 활동에 지원
-상품별 온실가스 배출량 19% 감소 (2019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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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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