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브랜드 끌로에. 지난해 이어 올해도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스니커즈 나마 컬렉션을 선보였다.
나마 컬렉션은 기존의 소니 스니커즈 생산과 비교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35% 줄이고, 물 소비량은 80% 낮추었다. 리사이클링 소재를 포함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40%까지 끌어올림으로써 가능한 결과. 끌로에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소재의 활용을 극대화하는 등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에 B콥 인증을 받은 첫 번째 명품 브랜드이기도.
*B콥 인증이란? 비영리 단체 B랩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면모와 지표인 사회적 가치를 평가하는데 가장 까다로운 인증 중 하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가브리엘라는 끌로에 컬렉션을 챕터로 구성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입해 챕터마다 패션쇼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이러한 아이디어를 전파하는 수단으로 활용했다. 2022 가을-겨울 컬렉션은 지구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내재적 능력을 입증했다면, 2023년 봄-여름 컬렉션을 통해서는 사람들이 화석 연료에서 벗어날 수 있는 풍부하고 확장 가능한 청정에너지의 잠재력을 탐구했다. 그리고 세 번째 챕터인 2023년 가을-겨울 컬렉션에서는 선구적인 예술가, 창작자, 과학자들이 함께 모여 인류와 지구가 번영하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르네상스와 같은 접근 방식을 보여주며 다시 한번 사회적으로, 환경적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앞장섰다.
2021년 끌로에에서 발표한 첫 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
-B Corp 인증
-모든 팀의 성과 계획에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목표를 포함
-소싱 –13% 공정 무역 기반 대외구매를 포함해 레디-투-웨어 컬렉션 59%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상품으로 구성 (평균 기준)
-수익의 0.26% 성 평등 활동에 지원
-상품별 온실가스 배출량 19% 감소 (2019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