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하게 그을린 피부와 탄탄한 몸매, 당장 따라 하고 싶을 정도로 근사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헤일리 비버. 헤일리의 파파라치 사진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아이템은 바로 화이트 탱크톱이 아닐지. 다양한 무드로 연출하며 탱크톱 스타일링을 즐기는데, 과감한 크롭트 톱과 넉넉한 데님 팬츠, 가죽 재킷에 볼캡을 더해 헤일리 바이브로 충만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부유한 상류층 스타일을 즐기며 ‘올드 머니’ 룩의 트렌드를 이끄는 로지 헌팅턴 휘틀리도 평소 미니멀한 화이트 탱크톱을 즐겨 입는다.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톱, 유려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품질의 와이드 팬츠를 입고 볼드한 골드 주얼리로 포인트를 줬다. 흰색 ‘난닝구’가 이토록 고급스럽고 우아해 보일 수 있다니!

컬러와 패턴, 소재를 자유자재로 레이어드해 위트 넘치는 스타일을 즐기는 린드라 메딘은 탱크톱 스타일링도 남다르다. 시원한 리넨 화이트 팬츠를 입고, 그 위에 니트 스커트를 에이프런처럼 두른 후 장식적인 벨트를 더했다. 평범한 화이트 탱크탑도 색다르게 연출하는 린드라 메딘의 감각에 박수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차려입은 옷차림을 즐기는 인플루언서 캐롤린 듀어는 요즘 유행하는 화이트 탱크톱의 정석 룩을 보여줬다. 탱크톱에 동일한 컬러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고 블랙 벨트로 모던한 포인트를 준 것. 고글처럼 볼드한 선글라스와 모던한 디자인의 숄더 백도 완벽한 궁합을 이룬다.

화이트 탱크톱은 특유의 미니멀한 디자인과 깨끗한 컬러 덕에 어떤 아이템과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카미유 샤리에는 부드러운 핑크 컬러 니트를 어깨에 두른 후, 베이지색 팬츠와 에르메스 켈리 백으로 우아한 ‘올드 머니’ 룩을 완성했다. 캐주얼과 럭셔리한 룩을 넘나드는 탱크톱의 자유분방한 매력에 주목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