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소개+순박 미소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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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메바컬쳐
최자는 "편해서인지 익숙해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 참 오랜 시간을 혼자 걸어왔고, 또 계속 그럴거라고 믿고 살았는데요. 이렇게 정처없이 떠돌던 저를 멈춰세운 한 사람을 만났다"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떼며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다. 꾸밈없고 같이 있으면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다소 다이나믹한 제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라고 밝혔다.
결혼은 올해 7월! #예신=비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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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메바컬쳐
이로써 지난 2004년 데뷔해 힙합씬을 이끌었던 다이나믹 듀오는 2011년 개코의 결혼, 그리고 2023년 최자의 결혼 예정으로 공식적인 가요계 '유부남 듀오'로 거듭나게 됐다.
결혼 이후에도 최자의 활동은 계속된다. 소속사 아메바 컬쳐 측은 "최자는 결혼 후에도 다이나믹 듀오 멤버이자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최자가 올린 결혼 발표 게시글에는 핫펠트, 한해, 행주, 넉살 등의 축하 댓글이 이어졌다. 특히 성시경은 '오잉.. 너..', '부럽다'는 짧은 댓글로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KBS 2TV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