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그녀와 불가리 사이엔 아무 것도 없었다
촉촉하게 젖은 피부와 맞닿은 불가리의 워치 & 주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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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트는 Dolce & Gabbana.


가죽 팬츠는 Tod’s.

드레스는 Ami.

데님 팬츠는 Loro Piana. 탱크톱은 에디터 소장품.

캐시미어 소재 슬립 드레스는 Loro Piana.
※ 가격이 표기되지 않은 제품은 모두 가격 미정.
Credit
- 에디터/ 이진선
- 사진/ 김시내
- 모델/ 휘연
- 헤어/ 강현진
- 메이크업/ 최시노
- 어시스턴트/ 강부경
-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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