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김연아 인스타그램
'월드 클래스', '글로벌 아이콘' 등 화려한 수식어를 보유한 김연아는 '2022 마마 어워즈' 시상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결혼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공식석상이라는 점에서 이미 관심은 최고조다.

사진 / 김연아 인스타그램
결과적으로 김연아와 고우림이 '2022 마마 어워즈'에 동반 참석하게 된 셈이다. 이는 지난 10월 결혼한 두 사람이 처음으로 함께 하게 된 공식 석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앞서 김연아는 각종 방송과 팬미팅 등에서 빼어난 댄스 실력과 노래 실력을 선보였고, K팝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밝혀왔다. 때문에, 김연아가 해당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전혀 억지스럽거나 어색하지 않다.

사진 / 김연아 인스타그램
공개적으로는 남편 고우림에 대한 언급을 하진 않았지만, 시상자로 참여한다는 소식 자체 만으로 남편인 고우림과 포레스텔라의 무대에 대한 대중의 주목도는 급상승했다. '글로벌 아이콘'이기에 가능한 김연아식 내조다.

사진 / MAMA AWARDS
한편, '2022 MAMA AWARDS'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온라인으로도 전세계로 생중계된다. (한국시간 기준) 레드카펫은 16시, 본 시상식은 18시부터 Mnet 에서 생중계되며, 글로벌 각 지역의 채널과 플랫폼, YouTube Mnet K-POP, Mnet TV, M2, KCON official 채널을 통해 전 세계 200여개 지역에서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