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의 최애 향수와 립밤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현재 구독자 수 25만 명을 돌파한 마마무의 문별. “나를 보여주는 유튜브”라는 초기 취지에 맞게 캠핑, 골프, 테니스, 여행 등을 즐기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매일 들고 다니는 가방 속을 하나하나 빠짐없이 공개했다. 필요한 것들은 다 들고 다녀야 한다는 문별. 그의 커다란 가방에는 무엇이 들었을까? 가방 속에서 건진 문별의 #강추템 
 
쉬는 날 사용하는 크림과 립밤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맨얼굴을 유지한다는 문별의 화장품 파우치에 담긴 필수템. 팩트를 사용하는 대신 브릴리스킨의 ‘다크스팟 커버 + 아이크림’으로 눈 밑만 커버해준다. 이와 함께 베네피트의 ‘베네틴트’나 네이밍의 ‘시어 틴티드 립밤(KNOCK)’을 사용. 네이밍의 립밤은 와인빛 버건디 컬러로 보기와 달리 바르면 전혀 진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생기 있어 보여 특히 애용한다고.
 
누구나 물어보는 #문별템
 
문별은 무대에 오르기 전 꼭 이 두 가지 행동을 한다. 하나는 화장실을 다녀오는 것이고 다음으로 이 향수를 뿌리는 것이다. 만나는 사람마다 ‘향수가 뭐냐’고 물어본다는 이 제품은 MCM의 ‘오 드 퍼퓸’. 처음 MCM에서 선물 받아 사용하게 됐는데 써보니 너무 좋아 직접 구매해 쓰고 있는 ‘내돈내산’ 아이템이라고. 문별은 자신의 가방 속 아이템 중 구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하나로 이 향수를 꼽았다. 시원한 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특히 추천한다. 또 많은 문의를 받은 아이템, 문별이 유튜브에도 자주 쓰고 등장한 검은 뿔테 안경은 블루엘리펀트의 제품이다. ‘FORD’ 모델, 블랙 컬러를 착용했다.
 
없으면 안 되는 실용품
 
여드름이 났을 때 바로 붙일 수 있는 3M 넥스케어의 ‘블레미쉬 패치 케어’는 무조건 갖고 다니는 필수품이다. 나이키의 ‘헤어 스크런치’와 목디스크가 있는 문별이 뭉친 근육을 풀기 위해 사용한다는 소프트엑스의 ‘근막이완 미니볼’ 또한 가방에서 빠지지 않는 아이템. 최근에는 악력을 기르기 위해 구매한 ‘악력기’도 가방에 넣고 다닌다. 악력기 선택의 기준은 무게였는데, 이 제품은 5kg부터 60kg까지 무게를 조절할 수 있어서 선택했다고.
 
선물 받은 아이템들



화장 수정 도구가 담긴 파우치에서 꺼낸 핸드크림은 바이레도의 스웨이드 핸드크림이다. 오마이걸 효정에게 선물 받았다. 향이 무척 좋은데, 이 핸드크림 또한 주변 사람들이 무슨 향인지 물어볼 정도라고. 센사티아의 ‘유칼립투스 에센셜 오일’은 같은 마마무 멤버인 솔라가 선물한 아이템이다. 피로할 때 릴렉싱할 수 있는 거라고 선물 받았는데, 너무 소중해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그렇지만 늘 가방에 넣고 다닌다.
 
문별의 더 많은 가방 속 아이템은 유튜브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