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 만에 리메이크되어 올 10월 전 세계 방영을 시작한 애니메이션 ‘우르세이 야츠라’. 애니메이션의 부활 소식만큼 흥미로운 점은 바로 오니츠카타이거가 캐릭터의 의상디자인에 참여했다는 것! 이번 특별한 협업을 기념하며 여주인공 ‘라무’가 신고 등장한 스니커즈를 2D가 아닌 실제 제품으로 선보였다. 청키한 디자인을 가진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스니커즈 ‘Delicity’에 옐로우 타이거 프린트가 입혀진 제품을 출시한 것인데, 전 세계 700켤레 한정판으로 준비되어 소장가치를 더한다. 한국에서 단 60켤레만 만나볼 수 있는 이 특별한 스니커즈는 가로수길과 부산 플래그십,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1999년부터 지금까지,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되며 많은 골수팬을 보유한 '원피스'. 이 만화의 '찐' 팬이라면 보물 중의 보물, 원피스를 찾기 위한 루피와 동료들의 여정을 담은 반스와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눈여겨보자. 스케이트 하이, 올드스쿨, 어센틱 등 반스를 대표하는 신발을 비롯한 어패럴 라인까지 준비 완료! 악마의 열매, 현상수배서 등의 '원피스'를 상징하는 모티프들을 비롯해 반스의 체커보드 패턴 의상을 입은 캐릭터들을 디자인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제품은 밀짚모자 해적단을 떠오르게 하는 밀짚 재질 느낌의 어센틱. 곳곳에 캐릭터의 특징을 녹여낸 로고들로 가득해 데일리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만화와 함께한 추억을 간직하기 충분하다.
빵, 아이스크림에 이어 신발까지, 포켓몬의 인기는 계속될 예정이다. 푸마와 포켓몬이 협업을 진행한 것! 만화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피카츄, 파이리, 꼬북이, 이상해씨의 모티프를 더해 완성된 협업 컬렉션은 각 캐릭터 색상에 맞게 컬러 매칭되어있으며, 신발의 텅 태그에는 캐릭터의 얼굴이, 힐 탭에는 각 캐릭터의 속성을 나타내는 아이콘이 그려져 있어 위트를 더한다. 온 가족이 신을 수 있는 패밀리 사이즈로 준비되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 11월 12일 출시 예정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멀티 슈즈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