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윤도현부터 임영웅·지민까지..고화력🔥 OST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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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윤도현부터 임영웅·지민까지..고화력🔥 OST

드라마 경쟁만큼 치열한 OST 전쟁 개막!

BAZAAR BY BAZAAR 2022.04.16
사진 / 〈어게인 마이 라이프〉·〈우리들의 블루스〉 포스터

사진 / 〈어게인 마이 라이프〉·〈우리들의 블루스〉 포스터

치열한 드라마 경쟁만큼이나, 드라마 OST 주자들의 경합도 흥미롭다. 단순히 극의 BGM 역할을 넘어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휩쓸기도 할 뿐만 아니라, 드라마 인기를 적극적으로 견인하는 역할도 거뜬히 수행한다.
 

윤도현·손승연 〈어겐마〉 OST

사진 / 더기버스·삼화네트웍스·Studio M-Lab

사진 / 더기버스·삼화네트웍스·Studio M-Lab

배우 이준기가 주연으로 활약하는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첫 번째 OST 주자는 윤도현이었다. 윤도현이 가창한 '무슨 깡으로'는 앞서 드라마 〈추노〉 OST인 임재범의 '낙인'을 작업한 음악감독 김종천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실력파 작곡가 김예일 그리고 가수 키세스가 작사에 참여한 시원하고 파워풀한 사운드의 곡이다. 윤도현은 이미 〈비밀의 숲〉, 〈모범택시〉 등 굵직한 드라마 OST에 참여한 바 있다.
 
윤도현에 이어 두 번째 OST 주자로 참여한 손승연의 곡 'Bring It On' 역시 에너지 넘치는 팝 R&B 곡으로, 악에 맞서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굳은 다짐을 담아냈다. 외에도 밴드 더로즈 박도준, 유성은 등이 OST 주자로 나선다.
 

마마무 솔라 〈킬힐〉 OST

사진 / RBW·Stone Music Entertainment

사진 / RBW·Stone Music Entertainment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김하늘·이혜영·김성령의 욕망과 사투를 그린 tvN 수목드라마 〈킬힐〉에는 실력파 그룹 마마무 솔라가 참여했다. 솔라는 짙은 갈색을 뜻하는 'Dun Dun Dun'으로, 세 여자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음악으로 형상화했다. 해당 곡은 〈킬힐〉의 음악감독이자 드라마 〈마우스〉, 〈검법남녀2〉 등의 OST에 참여했던 설기태 음악감독과 'TOP SNOW' 팀이 완성했다.
 
〈싱어게인2〉 TOP6에 오르며 관심을 받았던 김소연도 'Can we fly like a bird'를 통해 OST 주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외에도 일레인, 하진, 이다영 등이 OST로 힘을 보탠다.
 

수란 〈내일〉 OST

사진 / 에스타시·유니크튠즈·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빅오션이엔엠

사진 / 에스타시·유니크튠즈·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빅오션이엔엠

'감성보컬' 수란김희선·로운 등이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내일〉 OST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를 가창했다. 해당 곡은 장필순의 명곡을 재해석한 팝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수란의 감성적 보컬에 따뜻한 기억을 회상하게 이끌어 주는 위로의 노랫말이 드라마에 더 깊은 감동일 입혀줬다.
 
수란 외에도 엔플라잉 이승협, 안다은 등의 아티스트가 〈내일〉 OST에 참여해 드라마에 힘을 보탰다.
 

지민·임영웅 〈우리들의 블루스〉 OST

사진 / 빅히트 뮤직·물고기컴퍼니

사진 / 빅히트 뮤직·물고기컴퍼니

배우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등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포문을 열었던 노희경 작가의 신작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OST 역시 '끝판왕 라인업'을 완성했다. 우선 글로벌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데뷔 최초로 OST 가창에 나선다는 소식이 사전에 공개돼 드라마 시작 전부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가수 임영웅 역시 OST 주자로 나선다.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의 수록곡 '우리들의 블루스'가 동명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와 OST 컬래버레이션으로 시너지를 내는 것. 해당 곡은 16일 방송되는 3회에 삽입된다. 앞서 임영웅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가수 헤이즈도 〈우리들의 블루스〉 OST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드라마 OST는 그동안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뿐만 아니라 〈도깨비〉 OST인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크러쉬의 '뷰티풀', 소유의 '아이 미스 유' 등을 히트시킨 프로듀서 송동운이 올 프로듀싱으로 참여한 만큼 추가로 공개될 OST와 해당 가창자 역시 기대되는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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