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성재 정채연 / 각 인스타그램
그룹 비투비 육성재와 다이아 정채연이 드라마 〈금수저〉로 만나 로맨스 호흡을 펼친다. 아이돌 그룹 내 비주얼 멤버로 손꼽히는 두 연기돌의 핫한 만남이다.
MBC 새 드라마 〈금수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이야기를 다루는 어드벤처 극이다.

육성재 정채연 / 각 인스타그램
육성재는 운명이 바뀌는 가난한 고등학생 '승천' 역, 정채연은 정의감 넘치고 솔직한 매력의 재벌가 딸 '나주희' 역을 맡았다. 또한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유복한 집에서 자란 예쁜 외모와 당돌한 성격의 '오여진' 역으로 두 사람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들과 더불어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 출연했던 배우 이종원이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앞서 육성재는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로 배우로서의 연기력을 인정받고, 이후 〈쌍갑포차〉 등에 출연했다. 정채연 역시 〈혼술남녀〉 이후 다양한 필모를 쌓고, 최근 〈연모〉에서 세자빈 역을 맡아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연우는 〈앨리스〉, 〈라이브온〉, 〈달리와 감자탕〉 등에서 발랄한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한 바 있어 세 사람의 첫 연기 호흡이 주목된다.

정채연 연우 / MBK엔터테인먼트·9아토엔터테인먼트

연우 이종원 / 각 인스타그램
한편, 〈금수저〉는〈연모〉,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등의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고, 〈겨울연가〉, 〈낭랑 18세〉, 〈총리와 나〉를 집필한 윤은경,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정채연은 송현욱 감독과 〈연모〉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이다. 2022년 하반기 MBC 방영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