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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앤디, 9살 연하 아나운서와 결혼

40대 장수돌 신화, 이제 절반은 유부남!

프로필 by BAZAAR 2022.01.19
품절날 대열에 합류한 신화의 막내 / 앤디 인스타그램

품절날 대열에 합류한 신화의 막내 / 앤디 인스타그램

 
그룹 신화의 막내 앤디가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9살 연하의 아나운서.
 
앤디는 19일 자신의 SNS에 자필편지를 게재하며, 이와 같은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힘든 순간 나를 웃게 해주고, 나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다.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
 
신화 역시 공식 SNS를 통해 앤디의 자필 편지를 리그램,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함께 축하했다.
 
'앞 라인'이 유부남 / 신화 인스타그램

'앞 라인'이 유부남 / 신화 인스타그램

 
마음 따뜻하고 다정한 신화 막내 앤디가 소중한 인연과 함께 아름다운 시작을 하게 됐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신화창조 여러분 정말 고맙다.
 
이로써 40대로 구성된 신화의 절반은 유부남이 될 예정. 지난 2017년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 백년가약을 맺으며 그룹 내 첫 번째 품절남이 됐고, 이어 전진이 2020년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1998년 '해결사'로 데뷔한 신화는 '으쌰으쌰' 'T.O.P'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24년차 장수 그룹이다. 앤디는 가수 활동은 물론 <논스톱4>, <프라하의 연인> 등에 출연하는 등 연기와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쳤다.
 

Credit

  • 프리랜스 에디터 / 박현민
  • 사진 / 앤디·신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