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연한 가을이 왔다고 생각했는데, 다음 주 한파가 올 예정이란다. 지금 당장 옷장 속 넣어뒀던 트렌치코트, 트위드 재킷 등 가을 아우터를 꺼내야 할 때다. 지금 아니면 올해는 입지 못할 수도 있을 테니!
프랑스 니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블랙핑크 리사. 최근 올라온 사진 속 그는 셀린느의 스타디움 재킷을 선택했는데 모던한 컬러 블록과 실루엣의 시크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심플한 화이트 톱과 와이드 데님 팬츠로 캐주얼하게 연출했다. 이때 리사만의 스타일링 팁! 바로 다양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할 것. 로고 프린트 스카프를 벨트로 연출하거나 주얼리를 레이어드 하면 리사 스타일 완성이다.
모한의 골드 버튼 장식 재킷을 매치해 우아한 뉘앙스를 더한 김나영. 캐주얼과 클래식의 믹스매치가 눈에 띈다. 이때 데님 쇼츠에 웨스턴 부츠나 롱 부츠를 매치해 가을 분위기를 더해보는 건 어떨까?
가을하면 빠질 수 없는 아우터는 단연 트렌치코트. ‘프라우드먼’의 리더 모니카 신 역시 코치의 트렌치코트로 가을 분위기를 완성했다. 네크라인이나 소매에 캐주얼한 디테일의 디자인이 특징. 레더 스커트와 부츠를 매치해 모니카만의 시크함이 돋보인다.
중성적인 매력의 레더 재킷을 선택한 한소희. 오버 사이즈 재킷에 빈티지한 니트 드레스나 데님 스커트를 매치하면 쿨한 바이커 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