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부터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프렌즈〉가 돌아왔다. 'HBO Max'가 제작 25주년을 맞아 〈프렌즈: 더 리유니온(Friends Reunion)〉을 특별 편성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한 것.
레이첼 역을 맡았던 제니퍼 애니스톤 역시 ‘이보다 더 신나는 소식이 있을 수 있나요?’ 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특별한 게스트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저스틴 비버, 데이비드 베컴, 레이디 가가, 제임스 코든, 카라 델레바인, 신디 크로포드 그리고 방탄소년단(BTS) 가 이름을 올렸기 때문. 특히 리더 RM은 영어 공부를 하는데 〈프렌즈〉가 큰 도움을 줬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쉽게도 이번 방송은 대본이 있는 시트콤 형식은 아닌 인터뷰와 비하인드 씬 구성의 특별 방송이라고. 그래도 17년 만에 모두 모인 〈프렌즈〉! 과거 프렌즈로 미드에 입덕한 덕후로서 그들의 만남이 몹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