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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아이유의 전신사진은 그를 170cm의 장신처럼 보이게 한다. 하지만 실제 아이유의 키는 161.8cm. 어떻게 그렇게 키가 커 보이게 사진을 찍은 걸까?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아이유가 직접 키 커 보이는 사진 촬영의 비법을 공개했다. 방법은 이렇다. 하나, 손목을 꺾는다. 스마트폰을 든 손목을 최대한 직각으로 꺾는 게 자연스럽게 길어 보이는 사진을 찍은 비법이다. 스마트폰을 배꼽 정도의 위치에 두고 손목을 몸쪽으로 꺽는다. 둘, 스마트폰을 거꾸로 든다. 첫 번째 단계에서 스마트폰을 거꾸로 들어 카메라가 아래로 가게 하면 더욱더 효과적이다. 아기자기 조세호도 만족한 이 방법이면 누구나 10cm는 커 보일 수 있다.
거울 사진 찍기
혼자 있어도 인생샷은 남기고 싶어! 모델 주우재에게 거울 셀카 찍는 방법을 배워보자. 먼저, 조명의 위치를 신경 쓴다. 주우재는 거울샷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명이라고 말한다. 대부분 거울은 구석에 있고 역광을 받을 때가 많아 사진이 어둡게 나오기 때문이다. 외출 전 신발장 앞에서 OOTD를 즐겨 찍는다면, 저렴한 스탠드 조명을 거울 옆에 두고 사진을 찍어보자. 사진이 더욱 화사해 보인다. 다음은 얼굴이 화면 가득 들어오는 거울 셀카를 찍을 때 유용한 팁이다. 자신 있는 얼굴, 반대편 손에 스마트폰을 든다! 오른쪽 얼굴이 카메라를 조금 더 잘 받는다는 주우재는 주로 왼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사진을 찍는다고 한다. 전신 거울 셀카를 위한 팁도 있다.발끝을 카메라 앵글 끝에 맞추는 것이다. 여기서 포인트는 내 모습이 화면의 2/3 정도를 차지하도록 거울과 적정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다.
셀카 찍기
셀카를 찍을 때는 45도, 얼짱 각도만 알면 될까? 주우재가 알려주는 방법은 조금 다르다. 거울 셀카와 마찬가지로 조명을 이용하는 것. 먼저 얼굴 살이 별로 없는 타입이라면 셀카를 찍을 때 조명이 있는 곳을 바라보자. 자신의 얼굴을 빛으로 채워준다고 생각하면 쉽다. 예를 들어 조명이 천장에 있다면 고개를 들어 천장을 바라보는 것이다. 이때 손을 들어 카메라 앵글도 위로 함께 올린다. 반대로 얼굴에 살이 조금 있는 경우, 조명이 한쪽 얼굴을 향하게 한다. 얼굴에 음영을 주는 것이다. 그 결과 얼굴이 조금 더 작아 보이고, 입체감 있게 나온다. 이때는 왼쪽, 오른쪽, 자신이 좋아하거나 사진이 잘 나오는 얼굴의 방향을 아는 게 중요하다.
주우재의 인생샷 찍고 보정하는 방법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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