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와 빵빵 터지는 장면들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빈센조〉. 그중 매력만점 '홍차영' 변호사를 연기하고 있는 배우 전여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쌍꺼풀 없이 긴 눈매에 어울리는 음영 메이크업, 정돈된 눈썹, 생기 넘치는 립 등 여러 '뷰티 포인트'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
특히 오피스룩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립 컬러와 무쌍 메이크업에 관한 문의가 포털 사이트에 관련 검색어로 오르내릴 정도! 그래서 직접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직접 물었다.
"홍차영 변호사 메이크업, 어떻게 하나요?" "전여빈씨처럼 쌍꺼풀 없는 눈매를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자연스러운 음영 메이크업을 하였습니다. 특히 눈두덩이 부어 보이지 않게
붉은 기가 없는 브라운 컬러의 섀도로 전체적인 음영을 주었죠. 또한 무쌍 아이 메이크업은 포인트 섀도를 바르는 위치가 중요한데,
눈을 떴을 때 살짝 보이는 정도까지만 눈매를 따라 발라줘야 합니다. 더불어, 눈이 길어 보이도록 눈꼬리까지 매끄럽게 연결하는 게 관건! 이때
블랙 대신 브라운 컬러의 아이라이너를 사용해야 보다 눈이 길고 커 보이게 연출할 수 있고,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답니다."
'사연 있어 보이는 눈빛'을 만든 '홍차영' 메이크업에 사용한 아이 메이크업 제품은? "지적인 미모에 냉정함과 강인한 모습을 겸비했지만, 때로는 유쾌한 '홍차영'의 모습을 립 컬러에도 반영했어요.
레드 컬러를 강조한 립 메이크업이지만 오렌지 컬러를 살짝 섞어서 무거운 느낌을 덜어냈죠. 샤넬 벨벳 엑스트렘 110 임프레시브 컬러를 입술 라인에 맞춰 전체적으로 바른 뒤,
슈에무라 M RD143 뉴트로 코랄 컬러를 입술 안쪽에 한 번 더 발라 마무리했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전여빈의 립 메이크업 제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