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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미치는 영향

루브르 박물관, 디즈니랜드, 두오모 성당이 폐쇄되고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의 컬렉션이 취소되었다.

BY가남희2020.03.06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수많은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유럽 내 '코로나 19' 확산이 빠르게 퍼지고 있는 이탈리아는 두오모 성당의 출입을 다음 달 2일까지 막는다. 또한 베네치아에 위치한 페기 구겐하임 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최소 1m 이상의 거리를 둘 것을 권고하고 있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은 프랑스 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1백명이 넘으면서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박물관을 폐관했다. 이는 프랑스 정부가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함이며 5천명 이상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를 금지한 이유다.   
일본의 도쿄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설 스튜디오도 다음 달 15일까지 휴관한다.
 
이러한 코로나19의 확산은 국내 문화 산업과 패션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새로운 투어의 시작을 알린 방탄소년단의 ‘BTS MAP OF THE SOUL TOUR-SEOUL’  
 
4월 11일부터 12일 18일 19일 나흘 동안 잠실 종합 운동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서울 콘서트 역시 취소되었다. 매년 서울에서 첫 무대를 공개해 많은 팬의 기대를 모았던 공연이 취소되고 팬클럽 ‘아미(ARMY)’는 취소 금액을 기부했다. 기부 금액은 5억원을 넘었다.  
 
 
밀란 패션위크의 마지막 쇼였던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쇼 직전, 무관중 컬렉션으로 전환한다 밝혔고 빈 극장에서 패션쇼를 열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랄프 로렌은 4월로 예정된 단독 패션쇼를 취소했으며, 무엇보다 당장 4, 5월 크루즈 쇼를 앞둔 하우스 브랜드의 패션쇼가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구찌는 5월 1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2 크루즈 쇼를 취소한다 밝혔고 프라다 역시 컬렉션을 연기한다. 샤넬은 연초 5월에 열릴 계획이었던 공방 컬렉션을 취소 했다. 여기에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 패션 위크도 취소를 결정했다. 그외 많은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가 컬렉션을 앞두고 있지만 진행 여부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