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은 가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온 시점. 이때 가장 어울리는 액세서리는? 바로 쁘띠 스카프이다. 쁘띠 스카프는 일반 스카프보다 폭이 좁아 부담스럽지 않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또한, 목에 두르는 방법 외에도 가방, 손목, 헤어 액세서리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 가을 만능템 쁘띠 스카프 스타일링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CASE 01. 베이식하게, 목에 두르기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옷차림이 걱정이라면? 따뜻한 온기와 포인트를 더해줄 쁘띠 스카프를 둘러보자. 목에 쁘띠 스카프를 두르는 것만으로도 보온 효과를 높일 뿐만 아니라 심플한 데일리 룩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스타들은 어떻게 연출했을까? 이해리나 차정원은 미니멀한 셔츠에 화려한 패턴 쁘띠 스카프를 매치해 룩에 포인트를 줬다. 묶는 방식에 따라서 분위기가 많이 바뀌는데, 리본으로 묶어서 연출하면 귀엽고 사랑스러우며 목에 두른 뒤 늘어뜨리면 시크하고 고급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CASE 02. 머리 묶을 때, 헤어 액세서리로!
좁고 긴 디자인 덕분에 헤어 액세서리에 안성맞춤인 쁘띠 스카프. 머리에 둘러 헤어밴드처럼 연출하거나 머리를 묶을 때 이용할 수 있다. 패션 인플루언서 제냐 아돈츠처럼 리본으로 묶어 스타일링하거나 수지처럼 가볍게 한 번 묶어 내추럴하게 표현하는 것도 추천!





CASE 03. 밋밋한 가방에 포인트 액세서리
쁘띠 스카프 만으로 심심한 가방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다. 폭이 좁고 길어 치렁치렁한 느낌 없이 색다른 변화를 손쉽게 줄 수 있으니까. 가방의 탑 핸들에 쁘띠 스카프를 돌돌 말면 전혀 다른 가방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보다 더 간편한 방법은 가방에 쁘띠 스카프를 묶어 연출하기! 베이지 컬러의 가방에 강렬한 레드나 블루 컬러의 쁘띠 스카프를 묶어 연출한 려원과 블랙핑크 로제의 스타일링 방법을 참고해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