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만 바르던 안티에이징 레티놀, 이제 몸에도 바른다
레티놀이 이제 스킨케어의 영역을 넘어 매끈한 팔과 등, 탄탄한 목과 손등을 위해 보디까지 확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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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을 넘어 보디까지 확장된 레티놀 케어.
- 등드름, 닭살 피부, 색소 침착, 탄력 케어까지 한 번에 케어해주는 보디 레티놀.
- 보디 레티놀 제품을 사용할 때도 저녁에 사용한 뒤, 낮에는 자외선 차단이 필수.
사진/ pexels
한때 만능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불리며 얼굴에 한 방울씩 조심스럽게 사용하던 레티놀, 이제 그 활동 반경이 목 아래까지 넓어지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보디 레티놀이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 잡는 중이다. 로션부터 크림, 세럼까지 얼굴용 제품 못지않게 다양한 제형의 보디 전용 레티놀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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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놀은 비타민 A 유도체인 레티노이드의 일종으로 피부 턴오버를 돕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잔주름이나 거친 피부 결, 칙칙한 피부 톤 등 여러 피부 고민을 개선하는 데 활용되어 왔다. 얼굴에는 토너부터 세럼, 크림까지 겹겹이 바르면서 정작 매일 자외선에 노출되는 목과 데콜테, 손등과 팔은 보디로션 하나로 끝내기 일쑤, 특히 목과 가슴, 손등처럼 피부 노화의 흔적이 쉽게 드러나는 부위에는 레티놀을 활용한 보디 안티에이징 케어가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실제 레티놀 보디 제품들은 피부 결과 탄력, 고르지 않은 피부 톤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설계되고 있다.
등드름부터 닭살 피부까지
사진/ pexels
보디 레티놀의 매력은 단순히 주름 관리에만 있지 않다. 턴오버가 원활하지 않아 피부 표면에 각질이 쌓이면서 오돌토돌해진 팔과 허벅지, 흔히 닭살 피부라고 부르는 모공각화증이나 거친 피부 결 관리에도 레티놀이 활용될 수 있다. 또한 모공이 막히기 쉬운 등과 가슴의 트러블, 트러블이 지나간 뒤 남은 흔적이나 고르지 않은 피부 톤을 관리할 때도 레티놀을 포함한 보디 제품이 주목받는다. 특히 무릎과 팔꿈치, 손등처럼 피부가 거칠고 칙칙해지기 쉬운 부위에도 활용하기 좋다. 보디용 제품은 넓은 부위에 사용할 수 있도록 로션이나 크림 타입으로 만들어지고, 레티놀과 함께 스쿠알란, 시어버터, 알란토인 등 보습과 진정 성분을 배합한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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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다고 보디 레티놀 아이템을 온몸에 매일, 그것도 듬뿍 바르면 안 된다. 얼굴보다 피부가 두껍다고 해서 레티놀의 자극 정도가 사라지는 건 아니다. 처음 사용한다면 일주일에 2~3회 정도 저녁에 소량으로 시작해 피부 반응에 따라 사용 횟수를 늘려가며 사용해야 한다. 따갑거나 붉어지고, 각질이 심하게 일어난다면 사용 간격을 늘리거나 잠시 중단할 것. 또 하나 기억할 것은 자외선 차단이다. 레티놀을 사용한 부위가 팔, 목, 데콜테처럼 낮 동안 노출되는 부위라면 다음 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좋다. 그리고 AHA나 BHA 등 각질을 제거하는 성분이 들어간 제품과 동시에 사용하면 자극이 커질 수 있으니 번갈아 사용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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