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가 말하는 ‘쿨한 스타일’의 기준
자신만의 기준을 알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쿨함’이라고 말하는 요요. 편안함과 스타일,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에 대한 그녀만의 취향을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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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__yoyo
도시를 걷고, 남산 둘레길을 달리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옷을 입는 요요. 그녀의 스타일에는 애써 꾸민 듯한 힘 대신 편안함과 분명한 취향이 자리한다. 타이트한 톱에는 와이드한 팬츠를 매치하고, 평범한 룩에는 모자와 선글라스로 ‘멋 한 스푼’을 더하는 식이다. 그런 요요가 선택한 유니클로 저지 배럴 레그 팬츠와 함께, 유행보다 오래 지속되는 그녀만의 스타일을 들여다봤다.
Q. 당신에게 ‘쿨하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아는 것이요. 모난 면은 모난 대로, 잘난 건 잘난 그대로 인정하고, 잘못했으면 사과할 줄 아는 것. 또 누군가 잘하거나 멋진 모습을 보여줬을 때 솔직하게 칭찬할 줄 아는 것. 그런 솔직한 상태가 저에게는 ‘쿨함’인 것 같아요.
Q. 도시를 걸을 때 가장 좋아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적당한 그늘과 자연이 공존하는 초여름의 주말 아침이요. 사람과 도시의 소음보다는 새소리가 귀를 깨워주고, 햇빛도 딱 알맞게 내리쬐는 그런 순간을 좋아해요.
Q. 외출 전 스타일링에서 가장 먼저 결정하는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그때그때 달라요. 신발부터 고를 때도 있고, 상의나 하의 중 하나를 먼저 정한 다음 거기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전체 아웃핏을 결정하기도 해요.
Q. 평소 옷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컬러의 조합이요.
Q. 좋아하는 데님 핏이 있다면 이유도 함께 들려주세요.
」루즈 핏 데님 팬츠를 좋아해요. 평소 타이트한 톱을 즐겨 입기 때문에 오버사이즈의 루즈 핏 데님을 매치하면 대비가 생기거든요. 무심하게 입은 듯하면서도 은근히 꾸민 느낌이 나고, 제 체형에도 잘 어울려서 자주 선택해요.
Q. 하루 종일 움직이는 날에도 꼭 포기하지 않는 스타일 요소가 있다면요?
」하루 종일 움직여야 한다면 무조건 편한 옷과 신발을 선택할 거예요. 그럼에도 스타일을 신경 써야 한다면 모자와 선글라스로 멋 한 스푼 추가!
Q. 평범한 룩도 멋있어 보이게 만드는 자신만의 스타일링 팁은 무엇인가요?
」평범한 룩도 멋있어 보이게 하는 인간이 되기. (웃음)
Q. 최근 가장 자주 찾게 되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남산 둘레길이요. 지난 3개월 동안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 촬영 때문에 운동을 거의 못 했거든요. 떨어진 체력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 조금씩 뛰기 시작했는데, 남산 둘레길은 제가 애정하는 러닝 코스이기도 하고 집에서도 가까워요. 높지는 않지만 나무와 산이 주는 기운이 참 좋아서 자주 찾게 돼요.
Q. 오늘 착용한 유니클로 저지 배럴 레그 팬츠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핏이요. 허리는 딱 맞으면서 팬츠의 통은 와이드한, 제가 정말 좋아하는 핏이에요. 유니클로답게 소재도 좋은데 가격까지 합리적이라 놀랐어요. 무엇보다 베이직한 아이템이라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요즘은 트렌디한 옷보다 얼마나 오래 입을 수 있는지가 저에게 더 중요한 기준이 됐거든요. 결국 그것이 환경 문제와도 연결된다고 생각하고요.
Q. 지금의 나를 한 문장으로 소개한다면?
」다른 사람이 세워놓은 기준이 아니라, 나만의 기준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
*요요가 입은 전체 착장 제품은 모두 유니클로.
요요 PICK
Credit
- 에디터/ 조윤서
- 사진/ 다샤 및 브랜드
- 제품/ 정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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