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도 비주얼 맛집 시대! ‘감다살’ 브랜드가 MZ를 사로잡는 법
저장각 비주얼과 Fun한 콘텐츠, 센스 있는 디자인으로 뷰티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주는‘감다살’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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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함은 덜고, 개성은 더하다"
Issy cosmetics
2019년 론칭한 필리핀 비건 브랜드 Issy. 메이크업은 자기표현이자 쉽고 간편해야 한다는 모토를 바탕으로 설립. 복잡한 뷰티 루틴의 번거로움을 지양하며,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멀티 유즈 아이템을 제안한다. Y2K 무드의 생동감 넘치고 도전적인 비주얼의 브랜드 캠페인과 세련된 제품 디자인으로 필리핀 소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중. 최근 출시된 ‘크림 플러시 스틱’은 자연스럽고 건강한 혈색을 선사하는 크리미 스틱 블러셔로 볼과 립, 아이섀도로도 사용할 수 아이템. MZ 세대를 겨냥해 Atomic World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한 트래블 메이크업 백은 브랜드의 키치한 감성이 더해져 잇걸들의 필수 템으로 자리하는 중.












“젠더풀 향기의 미학”
Boy Smells (@boy_smells)
Boy smells라는 이름과 핑크색 패키지의 조화를 통해 향에 성별을 구분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던지며 시작된 브랜드. 2016년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Mattthew Herman과 David Kien에 의해 탄생했다. 프로엔자 슐러, 잭 포슨의 디자이너였던 매튜와 패션 프로덕션 전문가로 활동했던 데이비드의 Boy smells는 캔들로 시작했지만 점차 향수, 보디 미스트로 카테고리를 넓히며 성장해 가고 있다. Boy smells은 젠더리스가 아닌 젠더풀한 향을 지향하는데, 이들이 말하는 젠더풀(Genderful). 즉 모든 사람에게는 남성성과 여성성이 동시에 존재하기에 성(性)을 이분법적으로 나누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자는 것이 브랜드 철학. 최근 세포라에 입점하며 패키지, 향 구성 등을 리브랜딩했는데, ‘정체성 변화’로 팬의 반응은 엇갈렸지만 그럼에도 판매량은 크게 증가했다고.
대담하고 독창적인 무드부터 소피아 코폴라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순수하고 감성적인 이미지를 넘나드는 폭넓고 감각적인 비주얼과 아이코닉한 패키지 디자인, 개성 있는 향은 ‘향’이라는 복합적인 감정의 매개체를 소비자의 감성과 취향을 자극하며 인기로 자리 잡은 것 아닐지. 매 컬렉션마다 진화하는 Boy smells는 결코 단 하나의 단어로 정의되지 않을 것.
















Credit
- 사진/ 각 브랜드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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