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한소희, 신민아,김나영의 셔츠 연출법 따라잡기

셔츠의 계절이 돌아왔다. 셀럽 룩을 통해 뻔한 스타일링 말고 색다르게 입는 법을 배워보자.

프로필 by 남미영 2025.04.11

넥타이에 셔츠는 국룰 아닌가요? 신민아, 슬기, 윈터 처럼

@illusom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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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_sseul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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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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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할수록 섹시하다는 말을 실천 중인 셀럽들의 새로운 연출법이 눈길을 끈다. 드라마 <악연> 인터뷰 촬영장에 나타난 신민아는 스트라이프 셔츠에 타이와 파워 숄더의 클래식한 재킷을 매치해 시선을 끌었다. 매니시한 스타일에 여성스러움을 더한 것은 볼드한 이어링. 슬기도 스트라이프 타이에 더해 워킹우먼 대열에 합류했다. 핵심은 아이라인과 도톰한 입술을 강조한 섹시한 메이크업! 수트 룩으로 연출하는 것이 꺼려진다면? 윈터처럼 볼캡에 비비드한 컬러의 하의를 매치하는 것도 팁이 되겠다.


니트와 레이어드 하는 법은 김나영, 차정원, 기은세 패션 스승님 참고!

@nayoungk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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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_am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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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u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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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운 일교차가 극심한 봄 날엔 어떻게 입어야할 지 난감하다면? 셔츠에 니트 매치는 국룰이다. 김나영처럼 셔츠 위에 니트를 입고 쇼츠에 니삭스,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어떤 계절에도 잘 어울리는 세련된 캐주얼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차정원처럼 데님에 니트 베스트를 매치해도 좋겠다. 가벼운 재킷을 곁들인다면 기온이 떨어지는 밤에도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낮에는 기은세처럼 니트를 어깨에 둘러주는 것만으로 심플하지만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과감한 컬러 셔츠 연출은 한소희, 나나처럼

@xeesox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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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_a_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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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와 블랙 셔츠만 고집했다면, 한소희와 나나의 스타일링을 참고하자. 신비로운 퍼플 컬러 셔츠를 선택한 한소희는 레드 볼캡과 레드 스트라이프 니트 암밴드 그리고 데님과 레오파드 스커트를 매치했다. 대담한 레오파트 스커트를 선택했지만 강렬한 컬러의 상의에서는 패턴을 자제하여 균형을 맞췄다. 요즘 감다살 룩으로 사랑받는 나나는 레드 스트라이프 셔츠 안에 채도 짙은 레드 터틀넥을 더하고 스커트는 짙은 그레이, 코트 역시 브라운 택해 컬러를 중화 시켰다. 대신 발랄한 볼캡과 스니커즈로 스트리트 무드를 살려 감각적인 스트리트 룩을 완성했다.


기본 셔츠만 입을 땐? 이청아, 전소미, 효민 처럼

@leechung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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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isomi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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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min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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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는 복잡하게 입지 않아도 적당히 갖춰 입은 느낌을 주는 것이 강점이기도 한 아이템. 레이어드와 매치 때문에 너무 많이 고민하고 싶지 않다면? 이청아처럼 은은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에 모노톤 팬츠와 액세서리를 더하는 것도 좋다. 스트라이프 덕분에 고루하지 않으면서 정돈된 느낌을 준다. 기본 화이트 셔츠에 쇼츠나 미니 스커트를 더한 전소미의 룩은 여름까지도 유효한 스타일링. 가급적 네크라인이 적당히 내려올수록 답답한 느낌을 덜어낼 수 있다. 효민처럼 컬러가 있거나 디테일이 있는 셔츠 룩에도 미니 플리츠 스커트를 더하면 늘 기본 이상의 패션 감각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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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사진/각 셀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