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윈터처럼 거울처럼 비치는 피부 가능?
깐달걀보다도 투명하게. 유리알 베이스 완성하는 스킨케어 치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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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_everyoung10
K-아티스트 얼굴들을 가만 들여다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화면에 비친 그의 얼굴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 ‘어떻게 저렇게 빛나지?’ 싶은 반사광이 올라오는 피부. 장원영, 윈터 역시 마찬가지다. 과한 광채가 아니라, 정제된 투명함이 얼굴 전체에 차오른다. 그 비결은 베이스보다 더 앞에 있다. 스킨케어부터 이미 반쯤 완성된 피부라는 얘기. 요즘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방법도 바로 이것. 베이스 바르기 전 유리알처럼 매끈한 바탕을 만드는 루틴의 핵심, 바로 랩핑 마스크다.

@nmixx_official
요즘 메이크업은 점점 더 얇아지고, 투명해지고 있다. 과한 커버보다 피부 결이 그대로 살아있는 베이스가 주류가 된 것. 이른바 ‘탕후루 베이스’의 시대랄까? 그런데 이 광채, 하이라이터나 파운데이션 한두 방울로 만들어지는 건 아니다. 관건은 바로 스킨케어 루틴의 설계. 각질은 정리되어 있어야 하고, 수분은 피부 속에 차올라 있어야 하며, 유분은 얇게 감돌아야 한다. 그리고 그 모든 걸 단 한 번에 끌어올릴 수 있는 치트키가 랩핑 마스크다.
베이스 전에 쓰는 랩핑 마스크
」
@imwinter
얼굴에 막을 씌우듯 감싸는 랩핑 마스크는 유리알 피부를 위한 메이크업 전 필수 루틴으로 자리 잡았다. 기능은 간단하다. 진정, 보습, 수분 코팅. 보통 메이크업 전에 15분만 랩핑 마스크를 올려두면, 피부 온도가 내려가면서 결이 정돈되고, 수분이 피부 속으로 촘촘히 잠긴다. 마치 얇은 필름을 입힌 듯한 표면 정리 효과가 있어, 팩을 떼어낸 직후엔 피부에 윤이 씌워진 듯 맨들거리는 텍스처가 남는다. 각질을 정돈해 주면서도 당김 없이 매끈한 결과를 남기는 게 가장 큰 장점. 여기서 포인트는 마무리감이다. 피부 표면에 보습막이 생기기 때문에, 베이스가 들뜨지 않고 밀착력도 극대화된다. 요즘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랩핑 마스크를 사용하는 이유다. 특히 수부지 피부라면, 수분 부족으로 유분은 올라와 베이스가 뭉치기 쉬운데, 이 랩핑 단계에서 유수분
아예 팩 위에 베이스를 얹는다고?
」
@mina_sr_my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루틴은 한 단계 더 나아간다. 랩핑 마스크 위에 베이스를 얹는 방식. 일반적인 사용법은 아니지만, 말 그대로 ‘피부 위에 설탕을 입힌 듯한’ 탕후루 재질의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메디필의 ‘레드 락토 콜라겐 랩핑 마스크’처럼 피부에 막을 형성해주는 타입의 제품에 얇게 파운데이션을 깔면, 코팅된 듯한 반사광이 살아나는 것. 베이스가 들뜨지 않고 쫀쫀하게 밀착되기 때문에, 은근히 실전에서 즐겨 쓰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도 있다.
물론 피부 컨디션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장시간 지속력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중요한 날엔 테스트를 먼저 해보는 것이 좋다. 하지만 한 번쯤은 도전해볼 만한 ‘물광 마니아’ 전용 루틴. 투명한데도 윤기가 도는 피부, 거울처럼 빛나는 극광 베이스가 궁금하다면, 한 번 시도해보자.

메디필 레드 락토 콜라겐 랩핑 마스크 70ml, 2만 8천원

에이프릴스킨 TXA 나이트 랩핑마스크 80ml, 3만 4천원

메디큐브 콜라겐 나이트 랩핑마스크 75ml, 2만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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