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올겨울 퍼 코트는 크고 두툼할수록 멋지다

선택이 아닌 필수템, 이불처럼 크고 포근한 오버사이즈 퍼 코트를 찾는다면?

프로필 by 김미강 2025.01.21
리사
@lalalalisa_m

@lalalalisa_m

리사처럼 상큼한 에너지를 전하는 비비드한 옐로 컬러 오버사이즈 퍼 코트를 입은 사진이 자꾸만 시선을 끈다. 존재감 넘치는 레몬옐로 컬러, 부드러운 소재와 함께 하나만 입어도 든든할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롱 퍼 코트는 겨울날 아우터 하나만으로 존재감 넘치는 룩을 완성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완벽한 아이템이다.

아이린
@ireneisgood

@ireneisgood

낭만적인 설원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긴 아이린은 온몸을 포근하게 감싸는 부드러운 컬러의 퍼 코트에 컬러풀한 니트 발라클라바를 매치해 혹한기에도 끄떡없을 룩을 선보였다. 특히 스키장이나 겨울 휴양지에서 빛을 발할 이 스타일에서 기억해야 할 점은 퍼 코트가 크면 클수록 멋지다는 점! 아이린의 룩을 참고해 컬러감이 느껴지는 발라클라바도 매치해 볼 것.

정은채
@jungeunchae_

@jungeunchae_

퍼 코트를 보다 편안하게 일상에서 즐기고 싶다면 정은채의 데일리 룩이 정답이다. 부드러운 에코 퍼 소재와 넉넉한 실루엣이 보기만 해도 이불을 두른 듯 포근한 온기를 전하는 아우터와 데님 팬츠로 편안한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투박한 스니커즈, 부드러운 소재의 스웨이드 백 역시 퍼 코트 특유의 부담스러움을 덜어내고 친근한 무드를 더해준다.

린다 사
@linda.sza

@linda.sza

올겨울, 특별한 자리에서 누구보다 빛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린다 사의 스타일링. 베를린의 패션 아이콘 린다 사는 깨끗한 화이트 컬러의 오버사이즈 롱 코트로 포멀하면서도 존재감 있는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동화 속 주인공처럼 특별한 빛을 발하는 화이트 롱 퍼 코트에 빈티지한 로고 백과 민트 컬러 타이즈를 매치한 점도 돋보인다.

오드리 아폰소
@audreyafs

@audreyafs

크고 두툼한 오버사이즈 퍼 코트를 일상과 밀접하게 즐기는 또 다른 방법! 바로 인플루언서 오드리 아폰소의 데일리 룩처럼 톤 다운된 컬러의 볼캡, 스니커즈와 함께 매치하는 것이다. 럭셔리한 분위기를 전하는 오버사이즈 퍼 코트에 버건디 컬러의 볼캡과 스니커즈, 데님 팬츠를 매치한 룩은 여전히 트렌디한 원마일 웨어로 우리 일상에 특별한 포인트가 되어줄 것이다.

Credit

  • 사진/ 각 셀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