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초가을 치트키, 오픈 셔츠와 이너 탑

올가을 셔츠를 입는다면 단추를 모두 오픈하길! 다채로운 이너탑과의 조합이 스타일링을 한층 풍풍성하 만들어줄 테니까.

프로필 by 김미강 2024.09.09
노윤서
@rohyoonseo

@rohyoonseo

심플하고 얌전한 이미지가 강한 스트라이프 셔츠도 노윤서처럼 입는다면 조금 더 새로운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단추를 모두 오픈해 아우터처럼 편안하게 걸친 스트라이프 셔츠 안에 크롭트 디자인의 화이트 니트 슬리브리스를 매치하고 넉넉한 실루엣의 화이트 데님 팬츠를 더했다. 휴양지는 물론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혹은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데일리 룩으로 제격이다.

금새록
@goldnewrok

@goldnewrok

지금도 꾸준하게 유행 중인 스쿨 걸 무드를 한층 자연스럽고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하고 싶다면? 금새록의 인스타그램을 장식한 데일리 룩을 눈여겨보자. 청순하고 단아한 느낌의 하늘색 셔츠와 그레이 톱에 섬세한 플리츠 디테일이 돋보이는 네이비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한쪽 어깨에 무심하게 걸친 키 링 장식 블랙 백팩이 청량한 ‘소녀미’를 더해준다.

크리스탈
@vousmevoyez

@vousmevoyez

꾸안꾸 데일리 룩과 시크한 스타일로 유명한 크리스탈은 빳빳한 소재의 데님 셔츠를 자유롭게 연출했다. 에센셜한 그레이 컬러 면 티셔츠와 데님 셔츠를 조합한 뒤 네크라인에 클래식한 뿔테안경을 네크리스처럼 걸어 연출한 점이 포인트다. 마땅히 입을 게 없지만 자연스럽게 멋은 내고 싶은 날, 크리스탈의 룩을 참고해 데님 셔츠와 그레이 티셔츠의 조합을 즐겨보길.

카리나
@katarinabluu

@katarinabluu

비비드하고 상큼한 컬러의 스트라이프 셔츠를 또 다른 느낌으로 연출해낸 카리나. 티셔츠나 데님 매칭이 아닌, 로맨틱한 디테일이 가미된 레이스 소재 톱을 더해 두 아이템이 우아하게 어울린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셔츠와 이너 탑만으로도 이토록 사랑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여친룩’을 완성할 수 있으니 눈여겨볼 것.

김진경
@jinkyung3_3

@jinkyung3_3

이탈리아에서 꿈같은 신혼여행을 즐긴 김진경의 옷차림이 늘 화제였다. 특히 김진경의 최애템으로 꼽힌 편안한 셔츠와 이너 탑의 조합은 여행지에서 돋보이는데, 김진경은 더위에 맞선 시스루 소재 반팔 셔츠에 짙은 그레이 컬러의 탱크 톱, 화이트 버뮤다팬츠를 더해 편안하면서도 장꾸미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긴팔 셔츠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전할 수 있는 반팔 셔츠와 이너 탑의 조합에 자꾸만 눈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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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사진/ 각 셀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