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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와 감독 엄태화, 그리고 까르띠에가 선사하는 형제애

까르띠에와 <바자>가 함께하는 세 번째 프로젝트의 주인공이다.

프로필 by 윤혜영 2024.07.22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까르띠에와 함께 특별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탄생 100주년을 맞은 트리니티 컬렉션을 기념하는 디지털 캠페인이 바로 그것. 트리니티는 모든 형태의 사랑, 신의, 우정의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실제 커플, 가족, 친구를 모델로 매달 디지털 캠페인을 선보인다. 지난 5월, 각별한 ‘우정’을 쌓아온 배우 박지환과 최영준을 시작으로 장윤주&정승민 부부의 ‘사랑’을 담은 캠페인을 연달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지난 7월 19일, <바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세 번째 주인공은?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엄태구와 영화감독 엄태화 형제다. 이번 화보는 ‘핏줄’을 의미하는 빨간 실을 소품으로 두 형제의 ‘신의’를 담아내고자 했다. 특히 다정하게 눈을 마주쳐 달라는 에디터의 요청에 절대 그럴 수 없다는 듯 서로의 시선을 피하는 순간은 찐 형재애를 보여주며 모든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들의 유쾌한 모습은 함께 공개된 패션 필름에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끈다.

두 형제가 착용한 주얼리와 시계는 모두 까르띠에 제품이다. 특히 주얼리는 모두 트리니티 컬렉션으로 원형 오리지널 디자인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쿠션 쉐이프의 트리니티 링, 브레이슬릿, 네크리스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한편 트리니티 컬렉션은 옐로 골드, 핑크 골드, 화이트 골드 세 개의 링이 하나로 결합되어 다양성의 가치와 모든 형태의 사랑을 상징한다. 특히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 개의 사각형의 새로운 쿠션 쉐입의 트리니티와 함께 XL 브레이슬릿 그리고 XL 링을 다시 선보여 트리니티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준다.

까르띠에와 엄태구, 엄태화가 함께한 화보 및 영상은 하퍼스 바자 코리아의 공식 웹사이트(harpersbazaar.co.kr)와 인스타그램 (@harpersbazaarkorea) 및 유튜브 (https://www.youtube.com/@HarpersBAZAAR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디지털 캠페인은 트리니티가 지닌 사랑, 신의, 우정을 상징하는 인물들과 함께 시리즈로 기획되며, 또다른 인물과의 화보가 추후 새롭게 공개될 예정이다.

Credit

  • 사진/ 하퍼스 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