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한여름에 즐기는 관능적이고도 터프한 올블랙 룩

미니멀하고 실용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며 구찌의 새로운 챕터를 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 그중 블랙을 다채롭게 활용한 룩이 눈길을 끈다. 터프한 윈드브레이커에 도발적인 레이스 슬립 드레스로 강인하면서도 관능적인 룩을 완성한 것. 여기에 각진 선글라스와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프로필 by 김경후 2024.06.06
1 선글라스는 1만4천원대 H&M. 2 후프 귀고리는 62만원대 Jacquemus. 3 페이턴트 클러치는 43만원대 Themoirè by Farfetch. 4 윈드브레이커는 17만원대 North Face. 5 스니커즈는 22만원대 Veja. 6 앵클릿은 49만원대 Gigi Clozeau by Farfetch. 7 레이스 슬립 드레스는 93만원 Zadig & Voltaire.

Credit

  • 사진/ 현경준, Farfetch(제품), Imaxtree(런웨이)
  • 디자인/ 진문주
  •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