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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Bubble Gum' 뮤비 어땠나? 한도초과 청량함🩵

뉴진스의 계절 온다! 혜인이 알려주는 '비눗방울 만드는 법'

프로필 by 박현민 2024.04.29
사진 / 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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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컴백을 앞두고 'Bubble Gum'(버블 검) MV를 선공개했다. 레트로한 감성 충만한 뮤직비디오에는 뉴진스만의 청량함이 가득하다.

뉴진스의 신곡 'Bubble Gum' 뮤직비디오는 하이브 레이블즈 채널에 지난 27일 0시 업로드됐다. 'Bubble Gum'은 내달 24일 정식 발매가 예정된 새 더블 싱글 'How Sweet'(하우 스윗)의 수록곡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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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Bubble Gum' MV 화면 캡처

뉴진스 'Bubble Gum' MV 화면 캡처

"오늘은 내가 비눗방울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줄게" -뉴진스 혜인

'Bubble Gum' 뮤직비디오의 시작은 혜인이 건네는 '비눗방울 만드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로 문을 연다. 이어 'Bubble Gum'이라 적힌 비디오 테이프가 플레이어에 들어가 재생되고, 캠코더로 찍힌 듯한 추억의 영상이 아날로그한 향수를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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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영상 속 멤버(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들은 '해맑음' 그 자체다. 풍선껌을 누가 더 크게 부는지 내기하고, 비눗방울, 풍선, 유리구슬로 장난을 치며 아이처럼 즐거워한다. 청량한 바닷가, 푸른 목장, 초여름밤 캠핑카를 배경으로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웃고 떠들며 춤을 추는 모습은 무해한 뉴진스의 자연스러움으로 가득하다.
해외 반응은 어땠을까? 일단 공개한 27일 오전 10시 유튜브 조회수 400만 뷰를 넘어서며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3위에 등극했다. 캐나다(1위), 영국(2위), 미국(3위), 호주(4위) 등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뉴진스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공개 약 35시간이 지난 현재(*29일 오후 11시 기준) 조휘수는 1330만 뷰를 넘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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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음원 공개 전인 'Bubble Gum'에 대한 관심도 높다. 심플한 드럼 패턴에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더해진 해당 노래는 일본 후지TV 아침 방송 <메지마시 8> 테마송과 일본 샴푸 CM송으로 일부 활용돼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도 멤버들의 매력적 음색으로 구성된 이지 리스닝 곡.

뉴진스의 MV는 현재까지 'Hype boy'(Performance ver.1)를 시작으로 'OMG'(Performance ver.1), 'Super Shy', 'Ditto'(Performance Video) 순으로 1억 뷰를 넘겼다. 곡들마다 MV가 여러 버전으로 나뉜 탓에 수치가 분산된 점을 감안하면, 큰 관심을 받는 셈이다. 이는 컴백에 앞서 먼저 공개된 'Bubble Gum' MV의 기록에 많은 이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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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뉴진스는 앞서 'How Sweet' 재킷 사진을 공개해 컴백을 알렸다. 오는 5월 24일 한국 활동에 나선 뒤, 6월 21일 일본에서 더블 싱글을 발표하고 데뷔를 예정 중이다. 같은 달 26~27일 일본 도쿄돔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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