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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구아다니노가 조나단 앤더슨의 피드를 점령 중인 이유는?

루카 구아다니노 & 조나단 앤더슨, 두 남자의 브로맨스

프로필 by 홍준 2024.04.22
사진/@jonathan.and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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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티모시 샬라메의 인스타 프로필 사진을 점령했었던 마성의 남자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이번에는 조나단 앤더슨의 피드를 점령하고 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사진/@tchalamet 사진/@tchalamet

최근 조나단 앤더슨과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같이 붙어있는 모습을 자주 포착됐다. 이 둘이 붙어다니기 시작한 이유는 2022년 2월 <챌린저스>의 코스튬 디렉터를 조나단 앤더슨이 맡으면서 둘의 친목이 두터워졌기 때문! 이후 루카 감독은 조나단이 이끄는 로에베의 24 S/S ‘I DREAMT OF LOVE’ 단편 필름을 찍는 등 서로의 작품을 도와주며 우정을 쌓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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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만든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본즈 앤 올, 서스페리아 등의 영화 속 주인공들의 패션은 남다르다. 평소 그가 영화 속 패션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건 공공연하게 퍼진 사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전에도 조르지오 아르마니, 세르지오 로시, 까르띠에,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단편 영화를 찍었을 정도로 패션과 연이 깊은 감독이다. 이렇게 패션에 조애가 깊은 루카 구아다니노와 요즘 패션계에서 가장 핫한 조나단 앤더슨이 절친이 됐다니 이보다 더 쿨한 조합이 없다. 두 거물의 케미가 빛을 발할 <챌린저스>는 오는 4월 24일이니 극장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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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jonathan.anderson @tchalam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