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화이트 다이얼로 새롭게 태어난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다니엘 크레이그의 손목에서 포착된 그 시계 맞습니다.

프로필 by 김형욱 2024.03.08
플래닛 오메가 전시에 참석한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

플래닛 오메가 전시에 참석한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

지난해 11월, 뉴욕에서 열린 플래닛 오메가 전시회에서 브랜드 앰배서더인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가 착용해 궁금증을 유발했던 그 시계가 공식 출시한다. 바로 화이트 다이얼로 새롭게 태어난 오메가의 아이코닉한 타임 피스, 스피드마스터 문워치다.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프로페셔널 42MM, 스틸 및 스틸 1천 1백만원대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프로페셔널 42MM, 스틸 및 스틸 1천 1백만원대

달에서 처음 사용된 시계로 익히 알려진 오메가의 스피드마스터 문워치는 우주탐험의 정신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뛰어난 가독성을 위해 블랙 다이얼에 화이트 핸즈와 인덱스가 적용되어 1957년 세상에 첫선을 보이고 지금까지 이어진 디자인은 정반대의 컬러웨이를 담고 새로 태어난다. 우주탐험의 정신이라는 헤리티지에서 영감 받아 이번에는 우주비행사들의 우주복에 주로 사용되는 화이트와 블랙, 그리고 그들의 계급을 나타내는 수트의 레드 컬러 라인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화이트 다이얼에 블랙 디테일, 그리고 레드 컬러로 새겨진 스피드마스터 이름. 이전 모델들처럼 여전히 뛰어난 가독성을 자랑한다.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프로페셔널 42MM, 스틸 및 스틸 1천 1백만원대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프로페셔널 42MM, 스틸 및 스틸 1천 1백만원대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프로페셔널 42MM, 스틸 및 레더 스트랩 1천 1백만원대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프로페셔널 42MM, 스틸 및 레더 스트랩 1천 1백만원대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프로페셔널 42MM, 스틸 및 러버 스트랩 1천 1백만원대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프로페셔널 42MM, 스틸 및 러버 스트랩 1천 1백만원대

컬러만 변한 것이 아니다. 42mm 스테인리스 스틸 시계는 편안한 빈티지 스타일의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에 5줄의 아치형 링크가 장착되어 클래식함을 더 했다. 레드와 화이트 스티치가 돋보이는 블랙 마이크로 펀칭 가죽 스트랩과 밑면에 양각으로 달 표면을 떠오르게 하는 패턴이 새겨진 향균 고무 스트랩으로 편안함은 물론 미적 아름다움을 더한 버전도 추가로 준비되어있다.


Credit

  • 사진 / 오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