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사자처럼 용맹하게
샤넬의 독창적인 아름다움이 녹아든 ‘리옹 솔레르 드 샤넬’ 하이 주얼리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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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샤넬은 오랜 연인이었던 보이 카펠이 1919년 불의의 사고로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며 깊은 상실감에 빠졌다. 훗날 그녀는 “카펠을 잃었을 때 나는 모든 것을 잃었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채울 길 없는 공허를 남기고 카펠은 떠났다”라고 그리움을 표현 했다. 상실의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 샤넬은 파리를 떠나 베네치아로 향했다. 그곳에서 마주한 베네치아의 수호신, 사자상은 그녀에게 살아갈 용기를 불어넣었고 일생일대의 영감이 되었다. 이후 평생의 연인이라 여긴 보이 카펠의 자리를 대신하듯 사자 형상은 늘 샤넬과 함께였다. 샤넬이 머물던 깡봉가 31번지 아파트의 데스크에는 사자 조각상이 올려져 있었고, 샤넬의 상징인 트위드 재킷에도 사자 모티프 단추로 장식했다.


Credit
- 에디터 김영서(미디어랩)
- 디지털 디자인 민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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