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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형사'→'끝내주는 해결사', 1월 마지막 신상 드라마들!
믿고 보는 케미 3콤보! 안보현·박지현, 박형식·박신혜, 이지아·강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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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甲辰年)이 시작되고 1월 1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시작으로, KBS 2TV <환상연가>, MBC <밤에 피는 꽃>, tvN <세작, 매혹된 자들> 등 다양한 신작 드라마가 줄줄이 안방극장에 선보여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아직 1월의 마지막 신상작 3편이 더 남아있다!
드라마 속에서 늘 '빽'과 '돈'에 좌절하던 정의가 아닌, 빽과 돈을 이용해 오히려 빌런을 잡는 화끈한 사이다맛 주인공이 <재벌×형사>의 핵심이다! 안보현이 SBS 금토극 '사이다 히어로' 계보('열혈사제' 김남길,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모범택시' 이제훈)를 이어갈 수 있을까.
'그 남자의 기억법' '역도요정 김복주' 등을 연출한 오현종 감독과 '간 떨어지는 동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집필한 백선우 작가가 뭉쳤다. 제작진은 "가장 찬란한 시절부터 가장 초라한 시절까지, 전혀 달라진 인생으로 14년 전후를 함께 하게 되는 여정우와남하늘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를 오래 집필했던 정희선 작가는 "이혼 문제로 고통받는 친구 앞에 누군가 나타나 한 방에 해결해줬으면 좋겠다는 상상에서 비롯된 '누군가'가 바로 이혼 해결사 김사라"라고 <끝내주는 해결사> 탄생 비화를 밝혔다.
사이다맛 <재벌×형사>
오는 1월 26일 시작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플렉스(FLEX) 수사기다. 재벌 3세이자 낙하산 형사인 '진이수' 역은 배우 안보현, 수사덕후이자 강하경찰서 강력 1팀장 '이강현' 역은 박지현이 각각 분한다. 한수 그룹 회장 진명철(장현성), 진이수의 형이자 한수그룹 부회장 진승주(곽시양)이 재벌가 인물들로 긴장감을 부여한다.
SBS 드라마 <재벌x형사> 스틸
다시 만난 <닥터 슬럼프>
<재벌×형사>보다 하루 늦은 1월 27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는 <닥터슬럼프>는 상승곡선을 그리던 인생에 브레이크가 걸린 여정우(박형식)와남하늘(박신혜)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학창시절 '쌍방 혐오' 관계였던 두 사람이 인생의 암흑기에 재회하여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극 중 14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처럼, 2013년 <상속자들> 이후 10년 만에 다시 만난 박형식과 박신혜의 '검증된 케미'가 포인트다.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 스틸
색다른 <끝내주는 해결사>
1월의 마지막 날 31일에 스타트 라인을 밟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과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의 '이혼 시켜주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아낸다. '이혼 해결사'라는 독특한 소재가 차별화 지점. 배우 이지아가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며느리에서 하루아침에 모든 걸 빼앗기고 이혼 해결사가 된 인물 '사라킴'을 맡아, 강기영(동기준 역)과 호흡한다.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스틸
Credit
- 사진 / SBS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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