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났다!" 장나라·손호준→박형식·박신혜 #검증된_케미

<고백부부>▷▶▶<나의 해피엔드>
 
TV조선 주말드라마 <나의 해피엔드>는 성공만을 좇던 한 여자가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심리 스릴러. 장나라(서재원 역)와 손호준(허순영 역)은 이 작품으로 6년 만에 재회한다. 두 사람은 2017년 방영된 KBS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부부 호흡을 맞췄던바. <고백부부>에서 밝고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나의 해피엔드>에서는 위태로운 부부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의사요한> 조수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소이현, 이기택, 김홍파, 박호산 등이 장나라·손호준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12월 30일 첫 방송.
 
<유미의 세포들>▶▷▶<재벌×형사>
 
<마이 데몬>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플렉스(FLEX) 수사기다. 안보현이 재벌 3세이자 낙하산 형사인 '진이수' 역을, 박지현은 수사가 가장 좋은 '수사덕후'이자 강하경찰서 강력 1팀장 '이강현' 역을 맡아 호흡한다.
두 사람은 2021~2022년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이후 약 1년 반만의 재회. <유미의 세포들> 당시 안보현과 박지현은, 게임 개발자 '구웅'과 아트 디렉터 '서새이'로 회사 동료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재벌×형사>에서도 동료로서 티키타카를 선보일 전망.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을 집필했던 김바다가 각본을 맡아, 안보현 배우와 거듭 호흡을 맞추게 됐다. 2024년 1월 26일 첫 방송.
 
<상속자들>▶▶▷<닥터슬럼프>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남하늘과여정우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박신혜는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 역, 박형식은 스타 성형외과 의사에서 인생 최악의 슬럼프에 빠진 '여정우' 역으로 분한다. '그 남자의 기억법' '역도요정 김복주' 오현종 감독, '간 떨어지는 동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백선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2013년 방송된 김은숙 작가의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호흡한 박형식과 박신혜는, 이번 작품으로 무려 10년 만에 재회한다. <상속자들>에서 각각 '차은상' 역과 '조명수' 역으로 제국고등학교 학생으로서 호흡했던 두 사람은 <닥터슬럼프>로 의사로 성장해 전에 없던 '로맨스' 호흡까지 추가하게 될 전망이다. 2024년 1월 27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