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스키즈,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 퍼포머 확정!

뉴진스(NewJeans)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공연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BBMAs' 무대에 오르는 뉴진스는 올해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에 진입했던 'Super Shy'와 'OMG'를 선보인다. 현재까지 이 무대에서 퍼포머로 선 K-팝 그룹은 방탄소년단(BTS)이 유일하다. 특히 뉴진스는 데뷔 후 최단기간(1년 3개월)에 'BBMAs'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뉴진스는 올해 'BBMAs'에서 '톱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아티스트(Top Billboard Global(Excl. U.S.) Artist',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Top Global K-pop Artist)', '톱 글로벌 K-팝 송(Top Global K-pop Song)', '톱 K-팝 앨범(Top K-pop Album)' 등 4개 부문(톱 글로벌 K-팝 송 복수 노미네이트 포함 총 5개) 수상 후보에 오르며 최다 노미네이트 K-팝 아티스트가 됐다.  
 
뉴진스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 역시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 출연을 확정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해당 시상식에서 정규 3집  '★★★★★(5-STAR)'(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 새 앨범 '樂-STAR'(락스타) 타이틀곡 '락 (樂)' 무대를 펼친다. '락' 퍼포먼스는 시상식에서 첫 공개. 스트레이 키즈는 '2023 BBMAs'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Top Global K-Pop Artist)와 톱 K팝 앨범(Top K-Pop Album)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일련의 사태에서 항고를 취소하고 그룹 피프티피프티로 복귀한 멤버 키나도 홀로 '2023 BBMAs'에 참석한다. 피프티피프티는 'Cupid'로 2023 빌보드 뮤직어워드의 톱 듀오/그룹 부문, 톱 글로벌 K팝송 부문 등 2개 후보에 올랐다. 키나는 오는 16일 오후 LA로 출국하며, 18일 진행되는 프라이빗 파티에 참석해 글로벌 음악 관계자들을 만난다. 어트랙트 USA 김세황 COO도 동반할 예정.
한편, 이 밖에도 '2023 BBMAs'에는 블랙핑크, BTS 슈가와 정국이 각각 1개 부문에서 노미네이트됐다. '2023 BBMAs' 공연과 수상자 발표는 19일 빌보드 공식 SNS 채널과 BBMAs.watch를 통해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