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베이비몬스터, MV 촬영끝→비주얼 필름 공개! #데뷔_임박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온다. 그룹 블랙핑크 이후 YG가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인 베이비몬스터는 한국, 태국, 일본 등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됐으며 현재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만 319만 명, 누적 조회수는 4억 5000만 뷰를 넘어서며 데뷔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당초 9월 데뷔를 예고했으나, 연기되어 11월 27일로 최종 데뷔일이 확정됐다. 이와 관련해 YG 관계자는 "최고의 결과물로 보답하고자 타이틀곡 선정에 신중을 기했고, 그 과정으로 다소 늦어졌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YG에 따르면 '베몬 프로젝트'를 위해 해외 유명 작곡가들과 YG 소속 프로듀서들이 협업하는 '송 캠프'를 YG에서 수차례 진행했으며 결국 강렬한 무드의 음악이 데뷔곡으로 최종 낙점됐다고.
 
10월말께 촬영이 진행된 뮤직비디오의 촬영은 모두 완료됐다. 베이비몬스터 멤버 각자의 개성과 팀의 정체성을 펼쳐낸 해당 뮤직비디오는 YG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집약해 5일간 공을 가득 들인 것으로 알려진다. YG 측은 "공식 데뷔일까지 최상의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는 말로 기대를 당부했다.
 
지난 13일부터 YG는 베몬 멤버들의 비주얼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첫 주자는 블랙핑크 리사를 잇는 태국 출신의 YG 차세대 아티스트인 치키타(14)로 오렌지 컬러 헤어와 블랙과 레드의 스트릿 패션, 하이탑 슈즈로 힙합 매력을 내비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15일 공개된 멤버는 일본 출신의 아사(17). 레드와 블랙 컬러 의상에 헤드셋을 매치해 시크미를 더했다.
 
이후 일본 멤버인 루카(21), 태국 멤버 파리타(18), 한국 멤버 아현(16)과 하람(16), 로라(15) 등의 비주얼이 공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