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사랑, 모두 성공한 카일리 제너의 새로운 도전은?

자신의 이름을 딴 뷰티 브랜드 '카일리 코스메틱'의 성공과 더불어 최근 티모시 살라메와의 연애까지. 사업과 연애, 두 가지 모두 승승장구하고 있는 카일리 제너가 이번에는 패션 브랜드 론칭 소식을 전했다. 바로 자신의 애칭을 따서 이름 붙인 브랜드 'KHY'가 그 주인공.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로 언제나 대중들의 관심을 받아온 카일리 제너인 만큼 이번에 새롭게 론칭하는 브랜드의 아이템들은 그의 사적인 취향을 고스란히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이미지를 통해 첫 컬렉션 아이템을 예상해 볼 수 있다. 벌룬 핏 소매가 특징인 블랙 레더 롱 코트는 'KHY'의 키 아이템. 이외에도 블랙 레더 드레스, 팬츠 등 다양한 레더 아이템들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카일리 제너가 즐겨 입는 콰이어트 럭셔리 룩 트렌드를 반영한 듯 시크하고 엣지있는 미학의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을 듯 하다. 모든 아이템이 2백 달러 이하로 구성되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 
 
이번 첫 컬렉션은 베를린 기반의 나밀리아(Namillia)와의 협업으로 완성되었으며, 앞으로 이 브랜드는 게스트 디자이너와 함께 하는 콘셉트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미국 현지시각 기준 11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매될 예정. KHY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아이템들은 추후 업데이트될 소식에 주목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