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양말과 로퍼의 조합을 즐기며 자신만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완성한 헤일리 비버. 아메리칸 캐주얼의 선두주자답게 간결한 블랙 튜브톱과 데님 쇼츠에 흰 양말, 골드 장식 로퍼를 매치해 ‘꾸안꾸’ 스타일을 완성했다. 가장 간편한 방식으로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으니, 더 늦기 전에 헤일리 비버의 스타일링 공식을 참고해 볼 것.
파워 인플루언서이자틱톡커인 엠마 챔벌린의 인스타그램에서 요즘 유행 중인 트렌드 아이템을 모두 만날 수 있다. 평소 그녀가 즐기는 아이템 중 가장 자주 눈에 띠는건 역시 매니시 로퍼. 프렌치 시크 무드를 가미한 스쿨 걸 룩에 양말과 로퍼를 매치해 완성도를 높였다. 모자와 벨트, 슈즈를 브라운 컬러로 맞춘 점도 포인트.
연인 마이큐의 전시장에 방문한 김나영은 샤넬의 핑크 트위드 재킷에 트레이닝 쇼츠를 매치하고, 그레이 양말과 구찌의 로퍼를 더해 김나영만의 매력이 느껴지는 룩을 선보였다. 핑크와 트위드, 트레이닝 쇼츠, 로퍼에 에코 백까지 따로 보면 어울릴까 싶지만 적절한 컬러 플레이와 스타일링 감각으로 영감을 선사하는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곧 다가올 겨울날 참고하면 좋을 강민경의 룩을 눈여겨보길. 클래식 무드로 셔츠와 코트를 레이어드하고, 캐주얼한 데님과 볼캡을 더한 후 양말에 로퍼를 신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심플한 윈터 룩! 어떤 옷차림에도 마법같이 완성도를 ‘업’시켜주는 매니시 로퍼의 활약은 겨울에도 꾸준하게 이어질 예정.
화려한 컬러와 패턴을 자유자재로 즐기며 완벽한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에밀리 신드레브는 단 세개의 아이템으로 존재감 넘치는 착장을 완성했다. 샤넬 로고가 프린트된 미니 원피스, 흰 양말, 미우미우 페니 로퍼는 간결하면서도 근사한 스타일로 자꾸만 눈길이 가게 만든다. 로퍼를 사랑스럽게 연출하는 방법은 에밀리처럼 미니 원피스와 매치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