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즐기는 시스루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Fashion

일상에서 즐기는 시스루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소재를 즐기는데 있어 당당한 애티튜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BAZAAR BY BAZAAR 2023.08.30

켄달 제너 

사진/ @kendalljenner

사진/ @kendalljenner

공식 석상에서 종종 속 보이는 소재를 즐기던 켄달 제너의 행보가 과감해졌다. 몸매의 장단점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소재를 보란 듯이 즐기기 시작한 것. 2023 멧 갈라에서 입은 빈티지 샤넬 룩에서 착안한 낸시 도자카의 시스루부터 우아하고도 클래식한 드레스까지, 그녀의 네이키드 스타일링은 사랑은 당분간 계속될 예정. 주변을 개의치 않는 쿨한 표정이 포인트다.  
 

현아 

사진/ @hyunah_aa

사진/ @hyunah_aa

현아는 시스루 소재의 세컨드 스킨 톱을 선택했다. 브라톱이 선명히 드러나는 얇은 소재가 충분히 도발적이다. 몸 이곳저곳에 새겨진 타투가 액세서리로 느껴져서 더욱 재미있다. 브라톱의 노출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크롭톱과 연출해도 좋다.
 

루비 린

사진/ @rubylyn_

사진/ @rubylyn_

자칫 속옷처럼 보일 수 있는 화이트 메시 소재를 근사하게 소화한 루비 린. 브라톱과 스커트가 어우러진 디자인이 일상에서의 활용을 가능케 한다. 물론 당당한 애티튜드는 필수다.  
 

소피아 코엘로 

사진/ @sofiamcoelho

사진/ @sofiamcoelho

소피아 코엘로는 시어한 소재를 자유자재로 활용한 미우미우 컬렉션에 주목했다.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언밸런스 스커트와 터프한 바이커 부츠의 조합이 속 보이는 소재 특유의 노골적인 분위기를 중화한다. 잘 고른 신발 하나가 스타일링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예.
 

두아 리파

사진/ @dualipa

사진/ @dualipa

란제리와 드레스 사이, 이토록 아찔한 레이스를 온몸에 당당히 휘감을 수 있는 스타가 과연 몇이나 될까. 두아 리파는 GCDS의 컬렉션에 참석하기 위해 과감히 이 드레스를 착용했다. 철저하게 관리한 몸에 감탄이 절로 난다.  
 

제니 

사진/ @jennierubyjane

사진/ @jennierubyjane

시스루를 섹시하게만 즐겨야 한다는 규칙은 없다. 블랙핑크 제니는 소녀적 감성을 자극하는 레이스 드레스로 트렌드를 따랐다. 단정하게 연출한 헤어스타일과 다소곳한 포즈가 속 보이는 소재를 향한 편견을 뒤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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