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가을신상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Beauty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가을신상

베이스, 아이, 립까지. 올가을 메이크업 트렌드를 캐치할 수 있는 신상 뷰티 아이템 모음.

BAZAAR BY BAZAAR 2023.08.30
 

Glow Base

 
건강한 윤기가 감도는 베이스 트렌드는 겨울까지 연장될 기세. 올가을 출시된 신상 베이스도 그 분위기를 이어간다. 가벼운 제형에 보습력을 높여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킨다.
 
Hera 크리미 커버 컨실러 수분감이 충만한 제형으로 텁텁한 느낌 없이 베이스와 잘 어우러진다. 농도가 짙기 때문에 극소량만 사용할 것. 4만5천원.
Dior 포에버 스킨 글로우 쿠션 SPF50+/ PA+++ 미스트를 뿌려 마무리한 것처럼 피부가 촉촉하고 편안하다. 보습에 특화된 쿠션이지만 커버력까지 놓치지 않았다. 6만3천원대.
Mac 스튜디오 래디언스 세럼-파워 파운데이션 맥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리퀴드 파운데이션으로 ‘세럼광 파데’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33가지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했다. 뭉침 없이 균일하게 발리고 피부에 밀착되어 은은한 광을 연출한다. 7만2천원대.
 
 

FACE SCULPT

 
귀족으로 태어나 대대로 부를 세습한 ‘찐부자’를 뜻하는 ‘올드머니’ 패션이 떠오르며 고급스러운 윤기와 절제된 컬러가 조화된 올드머니 뷰티도 주목받고 있다. 승마와 요트를 취미로 즐기는 건강한 설정이 뒤따르니 은근히 새어 나오는 광과 컬러를 드리우는 것이 핵심. 피부에 녹아들듯 어우러지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Giorgio Armani 루미너스 실크 글로우 블러쉬, 11 뉴트럴 베이지 실크처럼 부드러운 파우더가 원래 내 피부인 것처럼 두 뺨을 물들인다. 입자가 고와 쉽게 블렌딩되고 보이는 것보다 은은하게 발색된다. 6만8천원대.
Make Up For Ever 아티스트 하이라이터, H130 웨얼에버 펄 크림 제형처럼 피부에 스며들어 자연스러운 입체감을 선사한다. 펄 입자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세하다. 베이지부터 라벤더까지 5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4만4천원.
Chanel 레 심볼즈 드 샤넬 르 리옹, 웜 골드 가브리엘 샤넬에게 영감을 준 5가지 아이콘이 새겨진 한정판 하이라이터. 그의 별자리를 상징하는 사자가 장식돼 있으며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가 소유욕을 부른다. 크기와 색이 다른 펄이 섞여 화려하다. 12만6천원.
 
 

EYE CONTOUR

 
지난 몇 달 한쪽으로 밀려났던 브라운의 계절이 돌아왔다. 가을 컬렉션 역시 다크 브라운부터 라이트 베이지까지 음영감 있는 컬러가 대세. 얼마 전, 틱톡을 휩쓴 헤일리 비버의 ‘라떼 메이크업’을 응용해보자. 커피에 샷을 더하거나 빼듯 자유롭게 명암을 조절하는 것이 포인트.
 
Laura Mercier 캐비어 아이라이너 펜슬, 턱시도 젤 타입으로 부드럽게 그려지지만 빠르게 픽싱된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스모키 메이크업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할 듯. 4만3천원대.
Guerlain 누드 컬렉션 옹브르 G, 258 와일드 누드 여러 가지 컬러를 레이어링해도 가루 날림 없이 눈가에 밀착된다. 새틴, 매트, 메탈릭, 펄 섀도로 구성되며 크기가 다른 스펀지와 브러시가 결합된 애플리케이터로 활용도까지 높였다. 12만1천원.
Chantecaille 와일드 머스탱 컬렉션 매트 아이 섀이드, 팔로미노 야생마에서 영감을 받은 은은한 베이지색으로 누구나 쉽게 음영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수분감이 느껴지는 제형은 여러 번 레이어링해도 뭉치지 않는다. 8만9천원.
Benefit 팬 페스트 마스카라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촘촘하게 살려 요즘 유행하는 ‘가닥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곡선 형태로 휘어 있는 브러시가 놓치는 부분 없이 속눈썹을 터치한다. 4만원대.
 
 

Matte Lip

 
코로나 이전으로 모든 것들이 회기하듯 매트 립의 전성시대가 돌아왔다. 전과 달라진 것은 MLBB 컬러에 국한되지 않고 쉐이드가 확장되었다는 것. 또한 다양한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해 입술이 한결 편안하다.
 
Nars 파워매트 하이 인텐시티 립 펜슬, 888 돌체 비타 기존 ‘벨벳 매트 립 펜슬’이 한 단계 진화했다. 크림처럼 미끄러지듯 발려 또렷한 풀 립을 연출하기 쉽고 블렌딩도 용이해진 것. 나스를 대표하는 드래곤 걸, 돌체 비타를 포함해 새롭게 선보이는 비비드한 오렌지 레드 ‘키스 미 데들리’까지
총 10가지 색으로 만날 수 있다. 4만3천원.
Rmk 러브 모노크롬 컬렉션 리퀴드 립컬러, 02 래디언트 아마란스 두 가지 오일 성분을 담아 시간이 지나도 건조하지 않다.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는 가벼운 제형이 입술을 코팅하는 느낌. 단풍을 닮은 3가지 컬러로 구성되었다. 4만2천원.
Burberry 키세스 리퀴드 매트, 108 텐저린 레드 강렬한 컬러감으로 한 번만 발라도 힘 있는 매트 립을 완성한다. 히알루론산 등 보습 성분을 함유한 크리미한 질감으로 건조함을 예방한다. 사선 모양으로 끝이 커팅된 애플리케이터는 정교한 립라인을 그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5만1천원.
Bobbi Brown 럭스 매트 립스틱, 313 빅 시티 보이는 컬러 그대로 발색돼 여러 번 덧바를 필요가 없다. 밀착력이 좋아 도장찍듯 두드려 바르면 꽃잎에 물든 듯한 입술을 만들 수 있다. 5만원.
Givenchy 르 루즈 앵떼르디 크림 벨벳, N37 루즈 그레네 블렌딩이 쉬운 크림 제형으로 블러 립을 만들기 쉽다. 틴트처럼 입술에 스며들어 컬러가 오래 유지된다. 5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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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박경미
    사진/ 정원영
    어시스턴트/ 조문주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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