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에 전설의 수퍼모델이 등장한 이유는?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Fashion

애플TV+에 전설의 수퍼모델이 등장한 이유는?

왕년의 쎈언니들이 돌아왔다.

BAZAAR BY BAZAAR 2023.07.14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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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기억하는가? 베르사체 1991년 F/W 컬렉션 쇼에서 사진 속 수퍼모델 4인방은 조지 마이클의 'Freedom! '90's'를 듣고 웃고 따라 부르며 런웨이에 등장하며 포착된 사진이다. 지난 2020년, 사진 속 네 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진을 업로드하며 다큐멘터리 제작 소식을 알렸다.
Apple Youtube 영상캡처ⓒApple
 
그로부터 3년 후, 애플 TV+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크리스티 털링턴을 시작으로 나오미 캠벨, 신디 크로포드 그리고 린다 에반젤리스타가 차례로 등장한다. 이 영상은 바로 다큐 시리즈 ‘더 수퍼모델스(The Super Models)’의 첫 공식 티저였다. 여전히 건재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그녀들의 모델 활동기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로 패션계를 호령하기 시작했던 1980년대부터 자선 활동가 및 사업가 등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수퍼모델 4인방의 여정을 담아냈다.  
 
한편 이 다큐멘터리는 2009년 아카데미 최우수 다큐멘터리 단편 영화상을 수상한 영화감독 로저 로스 윌리엄스(Roger Ross Williams)와 영화 프로듀서 라리사 빌스가 감독으로 함께 만나 완성도를 높였다. 더 수퍼 모델즈는 총 4부작으로 오는 9월 20일 애플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다면 애플TV+ 공식사이트(https://www.apple.com/tv-pr/originals/the-super-models/)를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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