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90년대 영화 포스터가 떠오르는 팝적인 무드의 컬러플한 빈티지 티셔츠를 입고 ‘셀카’를 남긴 올리비아 로드리고. 옐로와 레드가 어우러진 티셔츠에 도트 패턴 스타킹을 매치해 독특한 센스가 돋보이는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클래식한 컨버스까지 신어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여름이면 다채로운 디자인의 티셔츠 스타일을 선보이는 김나영은 빈티지 무드의 티셔츠를 보라색 긴팔 셔츠와 레이어드해 색다른 스타일을 완성했다. 커다란 로고 장식의 블랙 선글라스와 진주 목걸이까지, 레이어드와 액세서리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서머 티셔츠 룩으로 참고할 만하다.
요즘 유행 중인 빈티지 티셔츠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베이비 티셔츠’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작은 사이즈다. 타이트한 사이즈와 배가 살짝 보이는 짧은 길이의 빈티지 티셔츠는 인플루언서 안나 윙크처럼 Y2K 룩을 사랑하는 이들의 총애를 받는다. 강렬한 레오퍼드 팬츠를 매치해 서로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는 옷차림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평범한 듯하지만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데일리 룩으로 사랑받는 레드벨벳 슬기. ‘그때 그 시절’ 추억의 아이돌 그룹 스타일이 떠오르는 그녀의 룩에 팝한 프린트의 티셔츠가 함께했다. 귀여운 컬러와 디자인의 헤어 액세서리, 백팩과 장갑까지 사랑스럽고 정겹다.
빈티지한 숫자 프린트의 티셔츠는 어느 아이템과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인플루언서 에밀리 신드레브 역시 엄마의 오래된 옷장 속에서 발견한 듯한 숫자 프린트의 빈티지 티셔츠에 벨티드 디테일의 가죽 스커트를 매치했다. 손바닥만 한 미니 호보백도 복고적인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킨다.
BY
brand
